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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그녀는 예뻤다 - 신혜선(한설 역)
    신혜선/출연작 2019. 12. 7. 22:35 좋아요 효과!

       

      '그녀는 예뻤다'는

      박서준, 황정음이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수목드라마입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혜선은

      '한설' 역할을 맡았는데요

       

      신혜선은 '그녀는 예뻤다' 촬영 당시

      '오 나의 귀신님' 촬영 중이여서

      한동안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같이 연기했다고 하네요.

       

      오나귀 촬영이 끝난 이후

      한설 역할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혜선(한설 역)

      한설은 잡지사 뷰티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직원으로

      평소 행동은 조금 얄밉지만,허당끼가 많고,

      악의적인 모습이 없어서 그런지

      밉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한설은 팀 내에 회장 아들이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아직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회장 아들을 꼬시기 위해

      혼자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한설

       

      팀원들 중 가장 재벌 2세일 법한 인물을 찾다가

      평소 옷도 잘 입고, 귀티나 보이는 동료인

      김준우(박유환=박유천 친동생)가

      회장 아들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회사 업무차 강원도로 출장을 가게 된 한설은

      꾀를 써서 김준우와 둘이서 이동하는데 성공합니다.

       

      계획대로 작업을 진행하려던 한설은

      시골길을 지나던 중

      휴게소에서 먹은 점심으로 배탈이 나게 되는데....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한설

       

      급하게 허름한 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봤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휴지가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설 만회 할 수 있어!

       

      굴욕적인 상황에도 특유의 허당끼와 뻔뻔함으로

      상황을 무마해보려는 모습이 재밌었는데요.

       

      오히려 이런 모습에

      김준우는 한설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는 사귀기로 합니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한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김준우의 아버지가 회장이 아니고

      강남에서 세탁소를 운영하시는

      일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설은

      급격히 김준우에게 관심을 끄고 만나는 일을 줄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 한설

       

      그러든지 말든지...

       

      김준우는 갑자기 변해버린 한설에게 

      소개팅을 할거라며 이별을 이야기하는데

       

      아무 감정 없이

      (소개팅)나가라고 하는 한설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울면서 뛰쳐나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한설은 신경쓰지도 않고

      회장 아들이 누구인지 다시 찾아나서려고 합니다.

       

       

      한설 신혜선

       

      그러다 순간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김준우의 모습들이 떠올라 울면서 달려가

      김준우 발걸음을 돌린 한설은

      재벌이 아니지만 김준우와 계속 사귀기로 합니다.

       

       

      한설 신혜선

       

       

      주조연들 외에 단역들 중에서 이렇게 따로 촬영신이 있는 배우는 신혜선과 박유환이 유일했던 것 같네요.

      오나귀에서의 모습과 정반대의 캐릭터로 보는 사람들도 재밌었던 한설.

       

      드라마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신혜선은 한설이 자신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똥'마려워서 달려가는 장면을 찍을 때 특히 즐거웠다고 자신과 닮아서 그런지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당시 드라마와 영화 검사외전 등으로 팬들에게 조금씩 존재감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점점 대중들과 가까워지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다음 출연작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신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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