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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하나의 사랑 - 이연서(신혜선)
    신혜선/출연작 2020. 1. 25. 23:23 좋아요 효과!

      2019년 KBS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32부작) 방영했던 '단, 하나의 사랑'은 신혜선, 김명수 주연의 판타지 로멘스 드라마입니다. 흥행보증 배우로 자리 잡은 '신혜선'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연기돌 '김명수(엘)'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은 '이연서'역을 맡았습니다. 이연서(26세)는 세계적인 발레리나입니다. 17세의 어린나이에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부모님이 운영하던 '판타지아 문화재단'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연서'는 3년 전 무대위에서 불의의 사고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고, 더 이상 발레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실로 극심한 우울증에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까지하는가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굴어 어릴적부터 알던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가까이 하기를 꺼리는 인물입니다.

       

      신혜선(이연서 역)

       

      드라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이연서'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초반 어릴적부터 자신을 챙겨주었던 비서 조승완(장현성)과의 연기 호흡은 정말 몰입도가 높았는데요, 고모네의 계략으로 목숨을 잃은 조비서(장현성)의 장례식장에서 영정 사진 앞에서 "그때 처럼 반짝반짝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는 조비서(장현성) 말을 떠올리며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이연서(신혜선)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조비서(장현성)의 각막을 이식 받아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집사(우희진)님과 '김단'(김명수)의 도움으로 예전의 까칠했던 성격을 조금씩 버리고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주어 그동안 고모네 가족이 장악해버린 판타지아 발레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신혜선 장현성
      신혜선 장현성
      이연서(신혜선)

       

      드라마는 고모네 가족들이 '판타지아 발레단'을 가로채기 위해 꾸미는 계략들로 매우 공포(?)스러운 상황을 연출합니다. 고모인 '도지원'의 행태와 더불어서 더더욱 악랄한 '길은혜'의 모습에서는 정말 이 드라마가 스릴러 공포드라마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후덜덜;;

       

      처음 1, 2회의 방송분은 정말 신혜선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빛났습니다. 연이은 드라마들의 흥행으로 기대도 됐지만,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연기를 할지 궁금했었는데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혜선의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연기의 깊이가 더 깊어졌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같이 호흡을 맞춘 연기자 '장현성'(조비서 역)의 빠른 퇴장이 매우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김명수(김단)

       

      '단, 하나의 사랑'은 천사 김단(김명수)과 이연서(신혜선)의 만남이 과연 우연인지 필연인지 회를 거듭하게 되면서 밝혀지게 됩니다.

       

      '김명수'는 '이연서'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라는 지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천사 '김단'역을 맡았습니다. 초반 극의 분위기가 많이 무거웠다면, 천사 '김단'과의 호흡으로 분위기를 조금 가볍게 풀어주며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어찌보면 '김명수'를 위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김명수의 캐릭터 분량과 비중이 컸기 때문입니다.

       

      김명수는 2019년 연기대상에서 신혜선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남자신인상 및 K-드라마 한류스타상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국내외 팬덤이 형성되어있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신혜선은 "솔직히 발레를 해야 한다는 데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연서라는 캐릭터를 놓치고 싶지 않아 선택하게 됐다"면서도 "대본을 읽을 때는 연서의 감정이 주된 것이었지만 촬영하고 준비할 땐 발레가 굉장히 큰 요소였다"고 어려움을 고백했다.

      발레리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서 신혜선과 윤보미는 혹독한 발레 훈련을 거쳐야만 했는데요, 안무가 최수진은 아프다는 말보다 다시 한번 시켜달라는 말을 하며 발레리나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주려고 애쓰는 두 배우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신혜선(이연서 역) 백조의 호수


       

      신혜선 이연서
      신혜선 이연서
      신혜선 화보냐ㄷㄷ

       

      오늘은 신혜선의 가장 최근 드라마인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혜선은 이 드라마로 2019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2018년에 이어 또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2020년 3월 드디어 개봉이 확정된 영화 '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쉼 없는 드라마 출연으로 지금은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듯 한 모습의 신혜선입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결백'의 모습도 기대하면서 드라마에 이어서 계속 흥행을 이어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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