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출연작 13

영화 도굴 - 신혜선(윤세희 役)

약 스포 있음 주의~! 2020년 한해를 영화 '결백'과 '도굴'의 홍보 활동으로 보냈던 신혜선은 두 영화를 각각 전반기와 후반기에 개봉했습니다. 2020년 11월 4일 개봉한 도굴은 100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는데요 전체 관객수 150만 정도를 기록하며 아쉽게도 손익분기점인 250만 관객은 돌파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신혜선의 두번째 주연 영화 '도굴'을 만나보겠습니다. 영화 도굴은 고구려 조선 시대의 유물 도굴 사건을 그린 픽션으로 한국판 인디아나 존스라고도 이야기 하며, 도굴하기 위해서 목숨도 아끼지 않는 천재 도굴꾼 이재훈(강동구)과 도굴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 도심 속에서 펼치는 도굴을 그린 범죄오락영화입니다. 유물을 노리는 도굴꾼들.. 그러나 이런 유물은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도굴꾼들..

신혜선/출연작 2021.03.11

결백 - 안정인(신혜선)

신혜선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결백은 2009년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무죄입증 추적 영화입니다. '결백'은 배우 신혜선의 출연작품 순서로 본다면 KBS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직후의 출연작입니다. 2018년 12월 겨울에 제작되었지만 2020년이 되어서야 개봉하게 되었는데요, 올해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영화가 무기한 개봉 연기되면서 결백 또한 개봉이 연기돼 다시 개봉하기 만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개봉 확정과 연기를 반복하면서 영화 촬영보다 영화 홍보를 더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다행히 6월 10일 개봉이 정해지면서 개봉된 영화 중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상영이 되었고 누적관객 80만명이 넘어서 한참 상영중이지만, 7월 ..

신혜선/출연작 2020.06.16

단, 하나의 사랑 - 이연서(신혜선)

2019년 KBS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32부작) 방영했던 '단, 하나의 사랑'은 신혜선, 김명수 주연의 판타지 로멘스 드라마입니다. 흥행보증 배우로 자리 잡은 '신혜선'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연기돌 '김명수(엘)'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은 '이연서'역을 맡았습니다. 이연서(26세)는 세계적인 발레리나입니다. 17세의 어린나이에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부모님이 운영하던 '판타지아 문화재단'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연서'는 3년 전 무대위에서 불의의 사고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고, 더 이상 발레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실로 극심한 우울증에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까지하는가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예민하..

신혜선/출연작 2020.01.25

사의찬미 - 신혜선(윤심덕)

윤심덕은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입니다. '사의찬미'는 일제 강점기인 1926년 8월에 발매한 음반이자, '윤심덕'이 작사하고 노래한 타이틀 곡 제목입니다. '도나우 강의 잔물결'을 원곡으로 한 번안곡으로 인생의 허무를 노래하는 가사와 음이 특징입니다. 또 한국어 음반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입니다. '사의찬미'는 '윤심덕'과 '김우진'이 대한해협을 건너던 귀국 길에서 동반자살하는 사건으로 이후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1년에는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 11월 SBS에서 특별 제작해 6부작(사실상 3회) 단막극으로 방영했는데요, 여기에서 '신혜선'은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시대극인 만..

신혜선/출연작 2020.01.18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우서리 역)

신혜선은 첫 주연 드라마였던 '황금빛 내 인생'의 성공의 기쁨을 뒤로하고, 4개월 만에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돌아왔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의 대박으로 차기작의 선택은 어떤 작품이 될지, 언제가 될지 궁금했는데요~! 반갑게도 4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다림을 통해서 '신혜선'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 역을 맡았습니다. 우서리는 17세때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13년 만에 의식을 되찾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우서리'가 바이올리니스트인 만큼 드라마 배경음악들도 클래식 음악들이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 배경에 사용된 음악들을 참 좋아합니다. 첫 주연작 '황금빛 내 인생'에서의 대성공으로 이제..

신혜선/출연작 2019.12.29

황금빛 내인생 - 서지안(신혜선)

2018년 3월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종영한 KBS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은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서 많은 시청자와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 받아 이후 정말 쉴틈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국민배우로 우뚝 섰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연말에는 KBS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으면서 당당히 신혜선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가 기억에 남을 인생드라마인데요. 배우 신혜선 역시 모든 캐릭터가 애착이 가지만 그중에서도 '황금빛 내인생'의 '서지안' 역이 가장 애착이 가고 의미가 있는 캐릭터이자 출연작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황금빛 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서지안' 역을 맡았습니다. 28세의 서지안은 대학 진학 당시 집..

신혜선/출연작 2019.12.22

'비밀의 숲' 영은수(신혜선)

2017년 방영한 tvN의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신혜선은 영은수 역을 맡았습니다. 비밀의 숲은 조승우, 배두나 주연으로 검사와 경찰들의 이야기가 배경이 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정의를 지키려는 검사들이 정경유착,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에 대해서 수사하던 중 연쇄적인 강력범죄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굉장히 몰입감 있는 드라마입니다. '영은수' 26세. 법무부장관이었던 아버지를 억울한 누명을 씌어 내쫓아버린 사람들을 찾아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누명을 씌운 놈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빨리 검사가 되고 싶었던 영은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무서울 것이 없는 영은수(신혜선)는 시청자들로 부터 '영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영은수'는 황시목(조승우)..

신혜선/출연작 2019.12.15

푸른 바다의 전설 - 차시아(신혜선)

전지현과 이민호가 주연 SBS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신혜선은 차시아역할을 맡았습니다. 전지현이 출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슈가 된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맡은 역할은 이전에 했던 역할과 비교하자면 그녀는 예뻤다의 한설과 조금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자기 중심적이고 싸가지가 조금 없는, 자기 표현에 솔직하면서 쿨하기도 한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차시아는 27세로 문화재를 복원하고 보존하는 과학자(연구원)입니다. 결혼한 오빠집에서 같이 살면서 가정부로 일하는 나영희(모유란)와 자주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허준재(이민호)를 7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차시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준재 앞에서는 착한 척 얌전한 척 행동하며 이중적인..

신혜선/출연작 2019.12.08

아이가 다섯 이연태(신혜선)

신혜선은 2016년 KBS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연태(27세)는 초등학교 교사로 순한 성격에 순수하다 못해 둔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같이 임용고시에 합격한 초등학교 동창 태민(안우연)을 7년 동안 짝사랑합니다. 그러나 태민은 진주(임수향)을 좋아하고 있고 진주와 사귀게 되면서 연태는 절망하게 되고, 그렇게 연태(신혜선)와 상민(성훈)의 스토리가 시작되게 됩니다. 짝사랑했던 태민에게 차이고 술에 취해 도로가에서 택시를 타려다 실수로 프로골퍼 김상민(성훈)의 차에 올라타면서 사건이 시작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휴대폰까지 훔쳐(?)가게 되면서 서로 얽히게 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점점 연태에게 관심이 가는 상민은 작정하고 연태에게 고..

신혜선/출연작 2019.12.08

MBC 그녀는 예뻤다 - 신혜선(한설 역)

'그녀는 예뻤다'는 박서준, 황정음이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수목드라마입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혜선은 '한설' 역할을 맡았는데요 신혜선은 '그녀는 예뻤다' 촬영 당시 '오 나의 귀신님' 촬영 중이여서 한동안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같이 연기했다고 하네요. 오나귀 촬영이 끝난 이후 한설 역할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설은 잡지사 뷰티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직원으로 평소 행동은 조금 얄밉지만,허당끼가 많고, 악의적인 모습이 없어서 그런지 밉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한설은 팀 내에 회장 아들이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아직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회장 아들을 꼬시기 위해 혼자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팀원들 중 가장 재벌 2세일 법한 인물을 찾다가 평소 옷..

신혜선/출연작 201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