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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다섯 이연태(신혜선)
    신혜선/출연작 2019. 12. 8. 12:10 좋아요 효과!

      신혜선은 2016년 KBS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연태(연두) 신혜선

       

      이연태(27세)는

      초등학교 교사로 순한 성격에 순수하다 못해 둔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같이 임용고시에 합격한 초등학교 동창 태민(안우연)을 7년 동안 짝사랑합니다. 그러나 태민은 진주(임수향)을 좋아하고 있고 진주와 사귀게 되면서 연태는 절망하게 되고, 그렇게 연태(신혜선)와 상민(성훈)의 스토리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연태 신혜선

       

      짝사랑했던 태민에게 차이고 술에 취해 도로가에서 택시를 타려다 실수로 프로골퍼 김상민(성훈)의 차에 올라타면서 사건이 시작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휴대폰까지 훔쳐(?)가게 되면서 서로 얽히게 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점점 연태에게 관심이 가는 상민은 작정하고 연태에게 고백을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싫다"고 하는 연태에게 시원하게 차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평소 자신감에 넘쳐있던 상민은 이번 일로 자존심이 많이 상하게 되고 충격을 먹어 주변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질투작전을 벌여 연태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노력하는데... 실제로 김상민이 여성팬에게 사인을 받는 모습을 본 연태는 질투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자꾸 신경이 쓰이게 되고 둘은 결국 사귀게 됩니다. 

       

      신혜선 성훈

       

      이후 골프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민이 TV방송에서 연태 이야기를 싹 다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 했지만, 연태는 자신이 7년간 짝사랑했던 태민의 친형이 상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민과 헤어지기로 합니다.... 

       

      그러나 힘들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상민의 모습에 다시 마음을 돌린 연태는 결국 상민과 결혼하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극중에서 연태는 성훈에게 연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요. 초딩처럼 단순한 상민과 답답할정도로 둔한 연태와의 캐미가 장난없던 드라마였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연태에게 단순무식 직진밖에 모르는 상민이 정말 천생연분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주말드라마이자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성훈이라는 배우는 개인적으로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신혜선과 성훈이 보여준 캐미가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주말드라마의 힘이기도 하고 그만큼 주어진 분량이 이전 출연작들에 비해서 상당히 많았다는 것도 반가운 드라마였습니다.

       

      인기 주말드라마였던 만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해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극중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사람들에게 실제로도 사귀는거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연기하면서 서로에게 설렌적이 한번씩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끌어가기도 했습니다. 성훈은 인터뷰에서 공공연히 신혜선을 칭찬하고 사람일은 모른는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혜선 성훈 해피투게더

       

      방영 당시 본방사수는 하지 못했지만, 유튜브에 영상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시청률 30%가 넘는 인기 드라마이기도 했지만, 연태와 상민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주말이 기다려지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이야기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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