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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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소인 기자회견뉴스/사건·사고 2020. 7. 13. 16:01
오늘 오후 2시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에 대한 고소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당초 피해를 호소한 고소인 A씨는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건강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시에 있던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 측 변호사와 법정대리인들이 참석해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은 피해자가 처음 변호사사무실을 찾아 피해 사실을 밝힌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변호사 측은 피해자가 2020년 5월 12일 처음으로 피해사실을 알려와 1차 상담을 진행했으며 5월 26일 2차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했고 7월 8일 오후 4시 40분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전비서는 박원순 시장 비서직으로 4년 동안 근무하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아왔으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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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박주신뉴스/사건·사고 2020. 7. 11. 16:38
故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가 오늘 11일 오후 2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박주신 씨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자는 검사 결과와 상관 없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질병관리 본부는 직계존비속의 장례식에 참여하거나 공익, 인도적 목적으로 인정받은 경우에 사전에 허가를 받을 경우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에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주신씨가 음성판정이 나올 경우 곧 바로 아버지의 빈소로 향해 상주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주신씨는 과거 병역 회피, 비리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요, 2011년 진주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했으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귀가조치가 취해졌고 이후 재검을 통해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이 났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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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유서 내용과 발견장소에 대한 의문뉴스/사건·사고 2020. 7. 10. 14:08
10일 0시 1분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비서의 성추행 고소가 사망에 가장 큰 원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관사를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되어 오후 5시 17분 딸의 실종 신고로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락이 두절되기 전 이낙연 의원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현재는 해당 기사가 삭제된 상태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사망기사는 9일 저녁부터 보도가 되었으나 오보라는 정정 기사로 전해지거나 해당 기사가 삭제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박원순 시장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박원순 시장의 사망설을 사실상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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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전비서 성추행 고소 불기소 처분 예상 + 사인은?뉴스/사건·사고 2020. 7. 10. 03:28
9일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네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9일 오전 10시 40분에 종로 관사를 나온 뒤 연락두절이 되어 10일 0시에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는 박원순 시장의 사망 원인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박원순 시장의 전 비서가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입니다. 전비서는 박원순 시장이 실종되기 하루 전날 8일 저녁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했습니다. 전비서의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곧 박원순 시장의 참고인 조사를 예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소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박원순 시장은 다음날 9일 오전에 관사를 나서 연락이 두절된 것입니다. 과연 박원순 시장이 전비서의 미투로 인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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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사망 원인(전비서 미투때문? 자살인가 타살인가)뉴스/사건·사고 2020. 7. 9. 21:16
"박원순 시장 오늘 출근하지 않아, 내일까지 일정 없어" "4급 이상 간부 전원 대기 비상사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실종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일정을 취소한다는 SMS문자 안내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오늘 오전 "박원순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몸이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는다"며, "상황을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원순 시장의 딸은 "아버지가 오전에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그 후로 휴대전화가 꺼져있어 연락이 되지 않아" 오후 5:17분 경에 112로 실종신고를 접수한 것입니다. 현재까지 박원순 시장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고, 휴대전화는 계속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시간대별 상황 "10:40분 오전 일정 취소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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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 30대 남성, 당시 CCTV공개뉴스/사건·사고 2020. 6. 2. 20:19
지난 5월 26일 대낮에 서울역 역사내에서 한 여성이 30대 남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심한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해당 장소가 CCTV사각지대여서 범인을 찾기 어렵다는 말을 했다는데요 일주일이 지나도 용의자를 특정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해당 사실을 SNS에 올리면서 사실을 급속도로 퍼졌고 결국 경찰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주변 CCTV등을 확인해서 결국 방금 전 6월 2일 오후 7시경 피의자 남성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미리미리좀 잘하지.. 난리 나니까 수사를 제대로하네 어휴 폭행범은 30대 초반 남성으로 서울 상도동 거주지에 있던 것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법경찰대에 끌려가 폭행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초 목격자들의 진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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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층 고양이 추락사뉴스/사건·사고 2020. 6. 1. 00:05
간밤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아파트 고층 창문 외벽에서 추락해 죽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처음 목격자는 119 소방 구급대와 동물구조 110등에 신고해 구조 요청을 했지만 모두 출동 불가라며 구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날이 새고 고양이는 21층에서 덜어져서 죽었다고 합니다. ㅠㅜ 저기는 어떻게 올라간거지? ㅠㅜ 제보자는 어제 저녁(30일)에 서울 암사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고양이가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것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것인데요 현재는 커뮤니티에서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서 출동했어야 한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네요 21층이면 고가의 사다리를 이용해야 하는데 구조대는 구조가 쉽지 않다며 출동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구조대는 새벽에 구조 요청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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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 영상 : 민식이 법, 학교폭력, 살인미수뉴스/사건·사고 2020. 5. 26. 16:52
경주에서 믿기 어려운 사고가 일어났네요 요즘 민식이 법 논란이 많이 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은 민식이 법을 생각하기 전에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니라는 것이 정말 놀라운 사건입니다. 이번 사건은 3가지 관점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의 사고 vs 스쿨존 사고 vs 학교 폭력 사건 내용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 초등학교 근처 스쿨존에서 있던 사고입니다. 초등학생 A(남 9세)와 B(여 5세)가 다툼이 있었고 (놀이터에서 A군이 B를 때리고 그냥 감) A학생이 사과를 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가버리자 B학생의 엄마가 SUV차량을 몰고 차로 A학생을 따라가 뒤에서 박아버린 겁니다. B학생의 어머니가 자전거를 탄 A학생을 고의적으로 차로 친 상황입니다.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입니다.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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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탈세 유튜버 세무조사뉴스/사건·사고 2020. 5. 24. 23:09
고소득 유튜버들이 많아지면서 세금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탈세 유튜버들의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10만 구독자 이상의 고소득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소득 신고 누락 부분에 대해서 탈세 검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딸 계좌를 이용해 수익을 분할 지급받거나 해외 계좌를 이용해 수익금을 나눠서 국내 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이 확인되었닫고 하네요 물론 고소득 유튜버들 대다수가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일부 고소득 유튜버들에게서 이런 탈세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차명계좌 이용 특히 정치시사 분야에 유명한 1인 유튜버가 포함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수억원의 수입을 빼돌렸다가 적발됐다고 하는데요 일부 수익을 자신의 딸 계좌로 나누어 받았던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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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중금속(니켈) 얼음정수기 피해 100만원씩 보상뉴스/사건·사고 2020. 5. 24. 16:40
웅진코웨이가 중금속 검출 문제가된 얼음정수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100만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총 233명의 소비자들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기 때문인데요 법원은 코웨이가 설계겸함으로 유해 중금속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겼다는 부분을 문제 삼았다고 합니다. 코웨이는 2015년 대여정수기 냉탱크에서 금속물질을 발견하고 정수기 내부의 증발기에서 니켈 도금이 떨어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단순히 플라스틱 덮개를 덮는 조치를 취하면서 "기능향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년 뒤 2016년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져지면서 뒤늦게 공식 사과하고 얼음정수기 판매를 중단했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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