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전비서 성추행 고소 불기소 처분 예상 + 사인은?

9일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네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9일 오전 10시 40분에 종로 관사를 나온 뒤 연락두절이 되어 10일 0시에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재는 박원순 시장의 사망 원인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박원순 시장의 전 비서가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입니다. 전비서는 박원순 시장이 실종되기 하루 전날 8일 저녁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했습니다.

 

전비서의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곧 박원순 시장의 참고인 조사를 예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소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박원순 시장은 다음날 9일 오전에 관사를 나서 연락이 두절된 것입니다.

 

박원순 사망

 

과연 박원순 시장이 전비서의 미투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일까요? 물론 아직 사망원인과 성추행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자세히 사건을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전비서의 성추행 고소는 불기소 처분될 것이라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이렇게 되면 결국 박원순 서울 시장이 전비서를 성추행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박원순 시장이 사망했기 때문에 전비서의 성추행 고소는 불기소처분되었고 수사는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무관하게 정부가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려고 할까요? 피의자도 죽었으니 적극적으로 조사하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부 진보진영에서는 사람이 죽었는데 성추행 고소와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연관시키려 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비서 성추행 고소

박원순 시장 실종, 사망 발견

성추행 고소 불기소 처분

 

 

그런데 말입니다. 너무나도 의문점이 많은 사건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검은 모자에 검은 바지, 어두운 점퍼 검은 가방을 메고 혼자 관사를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전날 비서로부터 성추행 고소를 당했습니다. 서울시 역시 이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서 이러한 사실을 몰랐을까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있습니다. 아무튼 서울시는 피소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왜 혼자 나갔으며 연락은 왜 두절되었는지 사인이 무엇인지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망의 원인이 정말 전비서의 성추행 고소 때문인지 조사를 해야 할텐데 더 이상 조사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사망

소설을 쓰자면...

 

박원순 서울 시장의 성추행 고소 사실을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소속정당에서 알게 됨 →

안희정에 이어 서울시장 박원순 마저 성추행 파문이 일면 차후 여당의 입지에 상당한 타격이 생기므로 자결하라거나 제거하라는 지령이 내려짐 →

박원순 시장의 죽음으로 더 이상 진실을 밝히지 않고 성추행 사건은 덮음....

 

결과적으로 성추행에 대한 진실은 확인되지 않고 이번 사건을 덮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너무 소설 같지만 이상하게 의구심이 드네요.. 정부가 추후 의문점 투성인 이번 사건에 대해서 어떤 태도로 조사를 하는 지를 보면 알 것 같습니다.

 

현재 사망원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떠난 것 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네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박원순 시장 발견 당시 타살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 즉 자살로 사실상 결론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검을 통해 사망 시간이나 타살 흔적을 조사하지 않을까 했지만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찾을 수 없는 점과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유족의 뜻에 따라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입니다.

 

박원순 시장 사망 원인(전비서 미투때문? 자살인가 타살인가)

박원순 시장 유서 내용과 발견장소에 대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