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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유서 내용과 발견장소에 대한 의문
    뉴스/사건·사고 2020. 7. 10. 14:08 좋아요 효과!

      10일 0시 1분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비서의 성추행 고소가 사망에 가장 큰 원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관사를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되어 오후 5시 17분 딸의 실종 신고로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락이 두절되기 전 이낙연 의원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현재는 해당 기사가 삭제된 상태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사망기사는 9일 저녁부터 보도가 되었으나 오보라는 정정 기사로 전해지거나 해당 기사가 삭제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박원순 시장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박원순 시장의 사망설을 사실상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경찰견의 활약으로 10일 0시를 기점으로 박원순 시장이 발견하게 됩니다.

       

      경찰은 박원순 시장이 발견된 정확한 장소를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이라고 전했으며, 자살인지 타살인지 목을 멘 흔적이 있는지 사망 상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위해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색에 참여한 소방관은 발견 당시 현장에는 유류품외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고인의 모자와 넥타이가 나무에 걸려있었고 일반적인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일반적인 사망 사건의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원순 유언장 의문점

      박원순 유서

      박원순 시장의 유서는 서울 본관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서 내용에는 아래와 같이 5문장의 간략한 내용이 남겨져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

       

      유서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자살이 확실시 되어 보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작서한 유언장이라고 하기에는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뿌려주십시오" 등의 표현이 아닌 마치 누군가가 불러준 대로 받아 적은 것 같이 "죄송하다", "감사드린다.", "뿌려달라." 자신이 직접 생각해서 작성했다면 "모든 분에게 죄송합니다."라거나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다오." 등으로 표현하는게 일반적인데 말이죠...

       

      유언장의 사진 또한 매우 가지런하고 정성스럽게 촬영이 되어있습니다. 9일 저녁 8시쯤 본관을 정리하던 주무관 고한석 서울시 비서실장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박원순 시장의 유언장은 사진에 찍힌대로 책상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책상위에 있었다면 더 빠른 시간 내에 발견이 되었을 것인데 실종신고 2~3시간이 지난 뒤에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의 유언장 사진을 보고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재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발견장소 의문점

      또 박원순 시장이 발견된 장소에도 의문점이 있습니다.

       

      시신을 발견한 장소는 평소 인적이 드문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걸어서 갈 수 있는 등산로로 와룡공원에서는 불과 100m거리라고 하며, 발견 장소는 일반적인 산책로 바로 옆이었다고 하네요

       

      날이 밝은 오후였다면 쉽게 발견이 되었을 것입니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시각을 확인해 봐야겠지만 발견 장소의 상황을 미루어보아 박원순 시장의 사망 시각은 해가 진 이후 어두운 저녁이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시장은 하루 종일 어디에 있었을까요???

       

      어딘가에 머물러 있다가 어두운 밤이 되어서 자살을 하러 해당 장소로 이동했을까요?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박원순 사망 유서

      현재 박원순 시장의 자살 원인이 성추행에 의한 극단적 선택이라는 여론이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성추행 고소에 대해 피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으므로 사건을 종결한다고 하는 한편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를 할 것이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유족의 진술과 현장 감식과 현장 상황, 검시 결과 타살의 흔적이 확인되지 않은 점과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13일 발인합니다.

       

      또 10일 청사 앞 별도 분향소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청원에는 박원순 시장의 장례를 국민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뤄야 한다며 20만명이 넘게 청원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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