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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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침몰 폭침 사건뉴스/사건·사고 2020. 3. 15. 22:55
일본은 1945년 8월 15일 항복을 선언한 뒤 일본에 있었던 한국인 강제 징용 노동자들과 자유노동자들을 모두 한국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는 굳이 한국으로 돌아가려 하지 않았던 노동자들도 있었으나, 일본군은 '우키시마호'에 타지 않으면 이후 식량 배급을 받을 수 없고 나중에는 교통편이 없어 한반도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강제징용자 4천여명과 자유노동자 3천여명 총 7천여명이 넘는 조선인은 '우키시마호'에 올랐고 1945년 8월 22일 밤 10시에 항구를 출발했다고 합니다. 부산항으로 향하려던 배는 예정된 항로를 변경하고 '마이즈루항'으로 향합니다. 이는 미군의 명령도 있었고 배의 연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항로를 안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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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옥중서신 유출.(충격주의)뉴스/사건·사고 2020. 3. 13. 04:42
최근 인터넷에서는 장대호의 옥중 서신이 화제입니다. 장대호는 2019년 8월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손님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입니다. '장대호'는 최근 옥중에서 자신의 살인 배경을 28페이지 분량으로 아주 상세하게 작성한 이른바 '장대호 옥중일기'를 외부로 유출시켰습니다. 내용은 대략.. 살해당한 피해자는 조선족으로 '폭력 전과자'이며 사회적으로 질 나쁜 인물이고, 자신은 사회에 피해를 준적 없는 벌금 50만원만 낸 선량한 사람이었다는 주장... 장대호는 자신을 '흉악범', '범죄자'라고 표현하며 살인자체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죽인것에 대해서 미안하지 않고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며 하나의 사건을 별개의 문제로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모순된 말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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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일가 갑질 집안 싸움뉴스/사건·사고 2019. 12. 31. 22:21
며칠 전, 한진 그룹의 조원태 회장과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의 불미스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진 일가는 끊이지 않는 구설수로 유명한데요. 이명희씨의 갑질, 조현아의 땅콩회항이나 조현민의 물벼락 사건 등등 굵직 굵직한 이슈들을 생산해내는 한진 일가입니다. (다들 목청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진 일가의 구성원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진 그룹의 회장이었던 故 조양호 전 회장입니다. 한진그룹 회장, 한진칼 회장,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2019년 4월 향년 70세에 폐질환으로 미국 LA에서 별세하였습니다. 이명희는 1949년 생으로 현재 일우재단 이사장입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차관의 딸로 경제 권력자의 아내가 되어 사회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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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학살 전두환 골프 나들이뉴스/사건·사고 2019. 11. 12. 21:29
전두환 전땅크 할아버지의 소식입니다. 아직까지 두다리 뻗고 잘 살고 있는 전두환인데요 며칠 전 기가막힌 기사가 나왔네요 알츠하이머를 앓고있어서 재판에 불출석한다고 해놓고 골프를 치러 갔다는군요 ㅎㅎㅎㅎ 전재산 25만원 밖에 없는데 골프도 잘 치시는군요... 게다가 아직도 우리의 세금으로 경호원까지 거느리고 있다고 하니.... 광주 대학살의 주동자가 아직도 이렇게 호의호식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확실히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호구취급 당하고 있는 거지요. 아래는 정의당 부대표 임한솔 측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그와중에 전두환이 정의당 부대표에서 "너 군대 어디나왔냐" 고 물어보는 것도 참 기가 막힙니다. 아직도 큰소리 뻥뻥치면서 살고 있네요 ㅂㄷㅂㄷ 이 말을 들으니 예전에 "요즘 젊은사람들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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