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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미성년자 강제 추행)
2024년 추석 연휴기간 중 군산시 선유도 짚라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등학생 A양이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군산시와 업체는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피의자는 짚라인의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 팀장(B씨, 남)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이름, 나이 등 자세한 신상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업체는 군산시가 위탁해 군산시 선유도 짚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인데요 군산시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선유 스카이 SUN라인 사건 발생 장소
숙소 회식?
사건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을 마치고 피의자 운영 팀장과 피해자 A양 등 네 명이 숙식하고 있던 기숙사 숙소에서 술을 마시는 등 회식을 하던 도중 다른 일행들이 자리를 비운 숙소에는 만취한 피해자 여고생 A씨와 운영팀장만이 남아 있던 상황에서 문을 잠그고 만취한 A양의 신체 등을 만짐
감금?
특히 피의자 운영 팀장은 출입문의 배터리를 제거해 20~30분 가량 출입문을 폐쇄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범행은 출입문을 폐쇄한 2~30분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
운영팀장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군산시와 짚라인 업체는 재판 결과가 나와야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체측의 사과?
뉴스 보도가 이어지자 업체측은 피해자에게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이번 일은 인생의 거름으로 삶겠다며 A양 부모에 용서를 구한 것도 피의자가 아닌 업체 측이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기타 군산 선유도 짚라인 의혹
현재 군산 선유도 짚라인 전 위탁 운영업자가 횡령 의혹으로 경찰에 수사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시 선유도 짚라인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촌계원들의 동의 없이 약 6억원의 공금을 유용하는 등 인건비 1억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군산시 선유도 짚라인은 2015년 군산시가 47억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45미터 높이에 700미터 길이를 활강하며 연간 6만명 이용했던 시설입니다.
2024년 성추행 사건이 있은 후로 11월 20일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부터 3년 동안 선유도 짚라인을 운영한 업체가 인건비를 빼돌리거나 와이어 교체 공사를 무자격 업체에 맡기는 등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는 지역 어촌계와 현직 군산시의원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선유도 짚라인 위탁업체 의혹
- '유령 직원'을 앞세워 2억원 넘는 인건비를 빼돌렸다. 현 군산시의원이 관련있다는 의혹
- 와이어 교체 공사를 맡긴 곳은 상하수도 설비 하수도 준설 업체로 무자격 업체다.
해당 업체는 2023년 11월부로 계약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면 현재의 업체(성추행 운영 팀장이 있는 업체)가 2024년 8월부터 짚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처럼 군산시의 짚라인 운영 관련해서 많은 잡음이 있는 상황이며 현재는 여고생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군산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OtLoYRuB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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