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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용소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 조현수 공개수배
    뉴스/사건·사고 2022. 3. 31. 16:35 좋아요 효과!

      "피해자 남편 윤상엽"

      "살인 용의자 아내 이은해"

      "공범 내연남 조현수"

       

      21년 12월 검찰에 1차 소환 조사 후 2차 소환 때 도주 살인혐의 입증돼 공개수배 전환

      이은해 조현수 공개수배

      수영 못하는 윤씨 다이빙 하게 만들고 구조하지 않아...

      이은해 조현수 공개수배

      세 번의 살인 시도

      2019년 2월 양평 팬션 복어독 살인 미수

       

      2019년 5월 용인 낚시터 살인 미수

       

      2019년 6월 30일 가평 용소계곡에서 살인

      이은해

      2019년 사망 당시 40세였던 윤상엽씨.

       

      11살 연하 이은해와 2016년 가을 결혼.

       

      2017년 혼인신고 후

       

      이은해가 윤상엽 앞으로

       

      8억원 가량 4개의 생명 보험 가입.

      윤씨 2019년 6월 30일 사망

       

      가평 경찰서는 타살 흔적 없어

       

      단순 익사 사고로 내사 종결

       

      이은해는 윤씨 사망 5개월 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부당함

      보험사에서 이은해를

      살인 및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미수죄로 신고

       

      가족들도

       

      사고가 단순 익사사고라고 생각했으나

       

      이 시점에 가족의 지인이 경찰에 재수사 요청

      이은해

      특히 당시 보험사 직원들은

       

      윤씨가 보험금을 제대로 납부한 적이 없어

       

      보험이 해지될 뻔한 적이 많았기 때문에 

       

      윤씨를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보험 실효 직전 납부하고

       

      실효됐다 살리고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보험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보험사 직원들은 윤씨를 직접 만나서

       

      보험을 유지하려는 이유를 직접 물어볼

       

      계획까지 세웠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윤씨의 사망소식을 듣게 된

       

      보험사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생활보호대상자인 이은해는

       

      평소 윤상엽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함.

       

      (이은해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름)

      2019년 가평 용소계곡 사건 이전에도 몇 차례 살해 시도

       

      2019 2월 양평 팬션 복어독 살인 미수

       

      양평에 놀러가서 윤씨에게

       

      복어 피 등을 먹였으나 치사량에 못미쳐 미수에 그쳤다.

      2019년 5월에는

       

      용인 낚시터에서 자고 있던 윤씨를 물에 빠트렸으나

       

      같이 간 지인이 구조해서 실패

      <조현수 얼굴 사진>

      공범 조현수
      공범 조현수


      사건의 전말

      가평 용소계곡 살인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른 계기는 2020년 이은해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비롯해 여러 언론사에 보험사의 횡포를 고발하는 사연을 보내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이은해가 그알에 제보한 내용

      이은해는 윤씨가 사망하고 5개월 뒤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거부했는데요 당시 보험사는 이은해를 살인 및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미수죄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보험사로부터 고발을 당하고 상황이 복잡하게 되자 이은해는 보험금이고 뭐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고졸 인턴사원 이은해

      2019년 사망 당시 윤씨는 대기업 연구원으로 15년간 성실하게 근무하던 직장인이었다고 합니다.

       

      살해 용의자 이은해는 윤씨의 회사에 6개월 고졸 인턴사원으로 들어왔었다고 하지만 정직원은 되지 못하고 나가게 되었는데 그사이 정이들어서 만남을 가지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견례자리가 만들어지지 않고 양가에서 결혼을 반대하던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2016년 신혼집을 마련하고 2017년 3월 혼인 신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혼인신고 5개월 뒤 이은해는 남편 윤상엽 앞으로 보험 4개를 가입했다고 하는데요 모두 합해 8억원 정도의 보험이라고 합니다.

      이은해는 남편 윤씨의 사망 후 새벽 택배 일용직 일을 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4m 절벽, 3m 수심

       

      사고 장소인 용소폭포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해있으며 평소에 절벽위 다이빙으로 유명했던 곳이었습니다.

       

      4m높이의 절벽이 있는 용소 계곡은 다이빙을 하게 되면 물 밑으로는 수심이 3m가 된다고 하는데요

       

      동네 주민들에 의하면 해당 장소에서는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당시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평 경찰서 내사종결

      당시 피해자가 물 밑에 바위에 발이 끼어서 익사했다는 말도 있었으나 경찰은 사망자가 단순 익사한 것으로 내사종결했다고 합니다.

      보험사에서 살인 및 보험사기로 신고

      그렇게 가평 경찰서에서 내사종결이 된 것을 확인한 그알 제작진은 아내 이은해와 2차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보험사에서 이은해를 보험사기로 신고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어

      최초 보험사가 횡포를 부린다고 제보했던 부인 이은해는 상황이 점점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자 보험금이고 뭐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살인 또는 자살방조 용의자 이은해는 윤씨가 사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해외여행을 간다거나 수상스키를 타는 등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전문가는 이은해의 이런 모습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성향을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기 때문에 자세히 기억하고 있던 사건인데요 공개수배로 전환이 되었으니 곧 잡힐 것이라 생각되는데 하루 빨리 잡혀서 죄값을 치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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