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여고생 가해자 엄중 처벌(+ 청원링크)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요즘에는 인터넷을 보다 보면 너무 기가막히고 피가 거꾸로 솟는 사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전주 칼치기 교통사고 피해자 언니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면서 재조명 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부디 이 청원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진행해서 피해자가 충분한 처벌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동의 부탁드립니다.

진주 여고생 사지마비 교통사고, 사과 없는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사고 내용

2019년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진주 시내버스정류장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한 여고생이 사지마비 판정을 받고 한 가족의 일상이 하루 아침에 멈춰버린 사건입니다.

 

이 사고로 올해 스무살이 된 피해자는 대학생증 대신 중증 장애인카드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이번 사고는 시내버스 앞을 무리하게 끼어들어 온 승용차로 인해 발생한 버스대 승용차의 충돌사고로 시내버스 뒷쪽에 탑승해 있던 여고생이 사고의 충격으로 운전석 앞쪽까지 미끌어져 넘어지면서 요금통에 머리를 부딪혀 목뼈가 부러져 사지마비 판정을 받은 사건입니다.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미처 자리에 앉지 못한 여고생은 충돌로 인해서 그대로 운전석까지 미끌어져 넘어졌는데요 요금함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6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경추 골절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피해 여고생은 고3이었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사고 이후 11개월 동안 법정공방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가해차량 운전자는 단 한번도 병원에 찾아오지 않았으며,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4년 구형했지만, 금고 1년 선고"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이 사고로 검찰은 가해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1심에서 가해자에 금고 1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역시 대단하신 판사님들....

 

금고형은 징역형과 달리 수감 기간 동안 별다른 노역을 하지 않고 가만히 갇혀있는 것이라고 하며 주로 양심수, 정치범 등의 비파렴치범과 과실범에게 선고된다고 합니다....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가해자는 법원의 선고가 있기 전 연락해와서는 "미안하다, 합의해달라"는 단 두마디를 전하며 자신의 형략을 줄이기에만 급급했고 어떠한 사과의 말도 없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8번의 공판 중에도 사과 한 번 하지 않고 항상 먼저 법원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가해자는 현재 형량이 과하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또하 지속적으로 형벌을 낮추기 위해서 판사에게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반성문과 사과를 왜 판사에게 하는 것인지... 피해자 가족에게는 단 한 번도 사과를 하지 않은 가해에게 감형의 기회가 주어진다니 정말 피가 꺼꾸로 솟아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ㅂㄷㅂㄷ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특히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가 승용차 운전자를 욕하며 차에서 내리라고 소리쳤으나 가해차량 운전자는 한동안 차에서 내리지 않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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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칼치기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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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무리하게 버스 앞으로 끼어들어 온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커녕 반성의 모습도 보여주지 않는 가해자는 오로지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서 판사에게만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피해자 누나가 올린 국민청원 링크입니다. 잠깐의 시간 내셔서 참여해주세요~!

진주 여고생 사지마비 교통사고, 사과 없는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