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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400만원을 주고 여아 살해를 의뢰한 공익요원 강씨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는 강씨에 대한 신상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처벌을 감수하고 올린다"는 한 네티즌으로 부터 강씨의 실물과 개인신상정보가 공개되어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n번방 강씨
강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이었던 여선생님을 8년 동안 스토킹하고 협박한 인물입니다. 이후 결혼을 해 아이를 갖게 된 여선생님은 딸아이까지 살해협박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강씨는 학창시절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잘 못해서 담임인 여선생님에게 자주 상담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진심어린 태도로 대화를 하고 격려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럴수록 강씨는 점점 담임선생님에게 의존하고 집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 8년 간의 강씨의 행적
> 2012년 고1. 겉으로는 소심하고 성실하고 똑똑한 학생이었다고 함
>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여선생님에게 수차례 상담 신청
> 담임선생님은 성심껏 상담해줌 그러나 강씨가 점점 선생님에게 집착 의존도가 높아짐
> 담임선생님은 일반적인 선생과 제자 관계 유지를 위해 거리 두기 시작
> 이때부터 강씨가 선생님에 대해 증오를 갖기 시작. 학교로 찾아와 커터칼로 협박, 기물파손 등 가족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스토킹 시작.
> 당시 경찰에 신고 했지만 미성년자여서 솜방망이 처벌 받음.
> 선생님은 결혼을 하고나서도 계속되는 스토킹 협박으로 경찰에 신고.
> 강씨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복역. 출소 후 곧바로 구청에 공익요원으로 근무.
> 피해자는 강씨 출소 이틀 전 이사를 하고 전화번호 바꾸고 근무지 바꾸고 개명하고 주민번호도 바꿨지만 다시 강씨가 피해자의 주민번호와 딸아이의 주민번호를 종이에 적어 남기고 감. (부모님들도 이사가고 이름과 주민번호 다 바꿈.)
> 이후 딸아이를 건드리기 시작.
> 이 과정에서 '조주빈'에게 400만원을 주고 살해모의를 한 것으로 밝혀짐.
> 공식적으로 아직 강씨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음.
>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강씨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내세우며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음.
피해자는 강씨의 신상공개 청원을 올려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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