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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빈 조력자 송파 공익근무요원 구속
    뉴스/사건·사고 2020. 4. 3. 23:56 좋아요 효과!

      최근에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장대호 사건에 대해서 포스팅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조주빈이라는 인권유린 범죄자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n번방'이라는 검색어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연일 검색어에 오르는 것에 결국 뒤늦게 조주빈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조주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인권 유린 성착취 행위로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조주빈은 경찰이 개인신상을 공개하기도 전에 네티즌들에 의해서 먼저 신상이 공개되었는데요 1995년 10월 14일생으로 인천에 살고 있고 인하공전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조주빈의 범행 행각이 대다수 드러난 상황인데요 그와중에 손석희 등 유명인사들을 협박하여 돈을 갈취하는 대담한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증말 어마어마한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 조주빈입니다.

       

      정말 어찌 그리도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평소 조주빈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성혐오가 있다거나 군대에서 약한 후임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등 굉장히 이중적이고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공익근무요원 최씨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 수록 충격적인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조주빈의 조력자로 활동했던 송파구에서 공익으로 근무했던 최씨가 오늘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최씨는 조주빈이 올린 아르바이트 글을 보고 '조주빈'에게 피해자들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넘겨주었다고 합니다. 최씨는 200명의 개인정보를 조회하고 17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공공기관에서 공익근무요원의 임무는 단순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것인데 공무원들이 얼마나 일을 하기 싫었으면 아무런 자격조건도 없는 공익에게 개인정보를 열람 권한을 주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 기회에 공공기관에 공익들은 모두 없애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찰은 공익에게 개인정보를 다루게 한 해당 동사무소 공무원들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퍽이나~!

       

      가끔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생년월일과 이름만 알면 이런 공익놈들을 통해서 집주소와 가족관계를 비롯해 모든 개인정보를 손쉽게 얻어낼 수 있었던 거였네요..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의 공익요원 사회복무요원 폐지가 답인 것으로 보입니다.

       

      성착취 문제로 시작이 되었으나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드러나는 사건이기도 하네요. 정말 심각한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토나올 것 같아서 조주빈의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한편, 군복무중인 병사가 조주빈의 공범으로 확인되어 부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병사는 아이디 '이기야'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군대에서 복무중인 병사가 이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 정말 개판입니다.

       

      '박사방'에 관여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다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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