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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할 뻔 했다고 하네요.(1998 OR2)
    뉴스/사건·사고 2020. 5. 5. 01:05 좋아요 효과!

      며칠 전 지구는 '1998 OR2'라는 거대한 소행성과 충돌해서 지구가 멸망할 뻔 했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ㄷㄷㄷ

       

      지구와 소행성 충돌에 대한 이슈는 종종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 소행성이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나사(NASA)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오전 4시 56분경,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5시에 소행성이 총알의 9.5배인 시속 31,282km 속도로 지구에 가장 근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략 지구에서 약 629만 km 떨어진 상공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소행성 (52,768) 1998 OR2

       

      52768(1998 OR2) 소행성은 1988년 7월 24일 하와이 할레아칼라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가장 밝은 빛을 내며 에베레스트의 절반 크기로 지름이 최대 4km에 육박하는 소행성으로 수백년 사이에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소행성 중 하나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행성은 2020년 4월 지구와 가까워지는 것이 관측됐으며, 4월 29일 지구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갔습니다.

       

      2020 년 4 월 9 일 소행성 52768(1998 OR2)

       


      지구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는 소행성 52768(1998 OR2)

       

      이 소행성은 지구와 달과의 거리 약 5분의 1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지구를 스쳐지나 간 것입니다.

       

      소행성 52768(1998 OR2)

       

      정말 소름돋는 궤도입니다. 으으으

       

      소행성 1998 OR2 궤도를 보시면 지구의 궤도 겹칠 것 같은 동선을 보여주다가

       

      목성과 가까워지면서 목성의 궤도로 방향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행성 52768(1998 OR2)

       

      전문가들은 실제로 이 소행성과 충돌할 경우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사는 이렇게 향후 100년 내 지구에 영향을 미칠만한 소행성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행성과의 지구의 충돌을 막기 위한 방어 프로젝트 다트(DART)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늘 소행성이 지나가고 나서 기사가 나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막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소행성 52768(1998 OR2)
      소행성 52768(1998 OR2)
      소행성 52768(1998 OR2)

       

      물론 6,290,000 km의 거리가 우리에게는 상당히 먼 거리지만 우주에서의 거리로 본다면 매우매우 근접한 거리이기 때문에 정말 소름이 돋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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