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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 일가 갑질 집안 싸움
    뉴스/사건·사고 2019. 12. 31. 22:21 좋아요 효과!

      며칠 전, 한진 그룹의 조원태 회장과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의 불미스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진 일가는 끊이지 않는 구설수로 유명한데요. 이명희씨의 갑질, 조현아의 땅콩회항이나 조현민의 물벼락 사건 등등 굵직 굵직한 이슈들을 생산해내는 한진 일가입니다. (다들 목청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진 일가의 구성원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故 조양호

      먼저 한진 그룹의 회장이었던 故 조양호 전 회장입니다. 

      한진그룹 회장, 한진칼 회장,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2019년 4월 향년 70세에 폐질환으로 미국 LA에서 별세하였습니다.


      이명희

      이명희는 1949년 생으로 현재 일우재단 이사장입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의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차관의 딸로 경제 권력자의 아내가 되어 사회 권력자로 군림하며 극악의 인성으로 수 많은 악행과 갑질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물입니다.


      조현아

      조현아는 한진그룹 창립자 조중훈의 손녀이며, 조양호 2대 회장의 1남 2녀 중 맏이로 재벌 3세이다.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일명 '땅콩회항사건')을 계기로 유명해졌습니다.


      조원태

      조원태는 현 한진그룹 회장으로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의 장손이자  조양호의 외아들입니다. 

      부친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사후 현재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 올랐지만 누나 조현아 및 동생 에밀리 리 조와 지분 차이가 거의 없는 상태로, 한진그룹의 경영권 및 총수 자리를 둘러싸고 3남매간에 경영권 분쟁 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조양호 전 회장이 선임한 그룹 전문경영인 및 고위 간부들 중 일부가 조원태와 매우 사이가 안좋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조현민

      조양호의 막내 딸이며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재벌 3세이지만 한국계 미국인.

       

      위와 같이 조양호 전 회장과 이명희는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조양호 전 회장은 182cm의 상당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었으며, 부인인 이명희 역시 169cm로 모두 동시대 분들에 비해 상당히 큰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식들 전부 아들 딸 할 것 없이 키가 큰편입니다. 조현아는 173cm, 조원태 회장은 188cm이며, 여동생인 조현민은 175cm입니다.

       

      키가 크다


      조원태 이명희 싸움

       

      최근에는 조원태 회장과 이명희 이사가 심한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경영권 타툼으로 인한 갈등이 있다는 것이 수면위로 올라 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릇과 도자인가요? 심하게 다 깨지고 밑에는 핏자국 같이 조금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ㄷㄷㄷ

       

      어머니 이명희가 장녀인 조현아 편에 섰다고 생각한 장남 조원태가 이명희집으로 찾아서 난리를 피웠다고 전해집니다. 재벌가의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는 상상을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몸소 보여주시니 궁금증이 싹 풀리는 기분입니다. 

       

       

       

      황금 빛 내 인생과의 연관 관계?

       

      한진 일가의 이야기는 언젠가 한번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의 인물들과 우연치 않게 이름이 같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황금빛 내 인생에 나오는 재벌 기업은 '해성그룹'이라는 그룹입니다. 드라마 내에서도 재벌가 갑질에 대해서 다루기도 하고 노명희의 갑질이 심심치 않게 그려졌습니다.

       

      노양호

      드라마에서 해성그룹의 회장 이름은 '노양호', 평소 폐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폐질환으로 별세함.)

       

       

      노명희

      노양호의 딸 '노명희'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름이 이명희라는 점에서 관계는 다르지만 이름은 같은 '명희'입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인 모습이 신혜선이 맡은 서지안의 헤어스타일과 패션 등이 비슷한 느낌을 주는 모습도 봤습니다. 재벌가의 갑질 논란들을 잘 알고 있는 방송가에서 한진 일가를 꼬집기위해서 이런 설정을 잡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연치고는 이름도 겹치고 가족 구성원도 겹치네요 ㅎㅎ

       

      어찌되었든 이런 것은 그냥 재미로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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