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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대호 옥중서신 유출.(충격주의)
    뉴스/사건·사고 2020. 3. 13. 04:42 좋아요 효과!

      최근 인터넷에서는 장대호의 옥중 서신이 화제입니다. 장대호는 2019년 8월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손님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입니다. '장대호'는 최근 옥중에서 자신의 살인 배경을 28페이지 분량으로 아주 상세하게 작성한 이른바 '장대호 옥중일기'를 외부로 유출시켰습니다.

       

      내용은 대략..

       

      살해당한 피해자는 조선족으로 '폭력 전과자'이며 사회적으로 질 나쁜 인물이고, 자신은 사회에 피해를 준적 없는 벌금 50만원만 낸 선량한 사람이었다는 주장... 장대호는 자신을 '흉악범', '범죄자'라고 표현하며 살인자체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죽인것에 대해서 미안하지 않고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며 하나의 사건을 별개의 문제로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모순된 말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며 범죄의 대상과 범위를 망각하고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등 시종일관 자기 합리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평범한 사람과 사고가 다른 듯 합니다.

       

      자수를 마음 먹은 상황에서 새로 들어온 직원을 걱정하는 모습과 자신의 업무를 완벽히 인수인계해주기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자랑이라도 하듯 작성한 대목에서는 일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판단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처음 살인 직후 잠시 실수를 직감하다가도 상대방이 자신을 기분나쁘게 한 상황을 계속 상기시켜 자신의 행동에 타당함을 자기암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피해자의 신분이 조선족 포주와 같은 질 나쁜 인물이라는 추측에서는 더욱 자신의 범죄에 죄책감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잘못은 상대에게 있다는 태도를 계속 보여줍니다.

       

      끝내 잘못은 상대방이 했고 피해자 같이 질 나쁜 인물은 죽여도 된다는 것이 장대호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일기의 내용은 처음 피해자를 만난 순간부터 옥중에서 일기를 쓰는 순간까지 매우 상세하면서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객관적인 사실을 그대로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장대호는 이 서신이 국민들에게 가감없이 알려지길 바라면서 어떤 평가를 받고 싶었던걸까요... 그냥 장대호 자신이 도라이라는 것만 아주 자세히 알려준 것 같습니다만...

       

      모순된 말과 행동, 이상한 논리로 무장된 장대호는 그냥 도라이였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전과가 없는 것을 보면 건드리지 않으면 잘 살았을 사람이었을까요? 물론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죠. 장대호는 그런 내용이 부각되지 않은 것이 많이 억울했던 것 같습니다. 장대호는 아마도 평소 분노조절장애나 피해망상 과대망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호기심에 전부 읽어보았으나 정신건강을 위해 읽지 않는 편이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래는 '장대호' 옥중일기 전문이며 잔인한 내용이 담긴 부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장대호 옥중서신
      장대호 옥중서신
      장대호 옥중서신
      장대호 옥중서신
      장대호 옥중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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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호 옥중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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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호 옥중서신
      장대호 옥중서신
      장대호 옥중서신

       

      아래는 장대호 블로그 주소와 그가 지식인 활동 및 카페 활동 당시 작성했던 글들입니다. 특징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거친 단어들과 잔인한 말을 디테일하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장대호도 그날의 진상 손님이 아니었다면 평생을 죄 없이 살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상시의 태도와 성격들은 이미 일반인들과 다르게 위험한 수준이었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위험인물 = 분노조절장애

       

      분노조절장애호르몬 분비에서의 이상, 감정조절과 관련된 뇌 영역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되는 정신질환입니다. 어린시절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며 지속적인 외부 자극에 의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우울증과 같은 감정 상태에 따라 더욱 악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장대호 사건은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 사건과 동일하게 상대방이 기분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발생한 사건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무시하면 기분나쁜 것은 당연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정도로 반응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것은 당시 피의자들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했고,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피하지 못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사람 무시하고 승질대로 행동한 놈이 임자 만나서 죽었다는 등 장대호를 두둔하는 글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장대호의 죄는 당연히 용서 받지 못할 것이고 용서 받아서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지만 벌을 주는 것만으로 똑같은 사건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장대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jdancesong

       

      슨자 : 네이버 블로그

      발기부심 74%

      blog.naver.com

      장대호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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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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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kbl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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