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여파가 지속되면서 올해 4월부터 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주었는데요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중앙정부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의 지급이 완료된 상황이지만 코로나 사태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국가 재난상황으로 인해서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가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들이 지원금의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지자체들은 추가 예산 확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완주의 경우 지자체들 중 유일하게 두 차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모든 구민에게 4월에 5만원, 5월에 10만원을 지급했던 것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긴급재난지원금을 1차 지급한 지자체에 질의 한 결과 아직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그러나 일부 지자체의 경우 국가 재난상황이 더 길어질 경우 충분히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재정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는 결국 중앙정부의 추가 지원을 통해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 대해 일부 관계자는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몇 달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함으로 충분히 급한불은 껐다고 생각되는데요 긴급재난지원급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해도 결국은 나중에 우리들의 세금으로 부담이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급한불을 껐다면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