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학폭 논란으로 컴백 스케줄 취소

걸그룹 에이프릴 소속 이나은이 초등학교 때 친구를 왕따시켰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22일 네이트 판을 통해서 과거 이나은이 자신에게 '장애인 같다'라는 말을 하였었고, 셋이서 학원을 다니는데 이나은이 주도해서 다른 한 친구와 함께 자신을 따돌렸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당시 소심한 성격에 이나은에게 직접 따지지도 못하고 조용히 혼자 학원을 다녔다고 하는데요 피해 사실을 요약해보면 얼굴과 몸매를 지적하며 '장애인 같다'라고 말했고, 다른 한 친구를 부추겨서 둘이서 A씨를 왕따시켰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소속서 DSP미디어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친 결과 사실 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게재된 모든 허위 자료들을 수집하고 23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올렸습니다.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소속사의 강경대응 기사를 접한 A씨는 소속사의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에 유감스러움을 표하면서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소속사와의 법적 싸움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심경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결국 폭로자 A씨는 해당 글을 삭제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소속사의 법적 대응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소속사는 법적대응을 이어갈지 아닐지 소속사의 입장이 어떨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한편, 이번 폭로의 당사자인 에이프릴의 이나은은 학폭 의혹 폭로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이프릴은 컴백 준비 예정이었던 스케쥴을 전격 취소하고 모처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나은은 1999년 5월 5일 생으로 올해 21살인데요 과거 초등학생 시절 있었던 친구와의 문제가 적지 않게 충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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