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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희 엄마 빚투
    뉴스/TV·연예 2020. 7. 20. 12:21 좋아요 효과!

      한소희가 최근 엄마의 빚투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최근 종영한 JTBC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면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만큼 이번 엄마의 빚투논란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논란은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부부의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글쓴이는 자신이 계를 하기시작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월 245만원씩 계를 들었다고 했는데요 계주가 2016년 9월 잠수를 탔다고 했는데 그 계주가 바로 한소희 엄마였던 것입니다.

       

      한소희 엄마 빚투

      피해자 글쓴이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했지만 주변의 만류로 차용증을 받고 매달 갚아나가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당시 계주인 한소희 엄마는 여러 사람들의 돈을 들고 튄것인데요 연락이 닿았을 때에는 이미 돈을 다 쓰고 없다고 말했다는군요;; 한소희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냥 완전 악질 사기꾼 엄마네요.

       

      한소희 엄마는 피해자에게 돈을 갚겠다고 딸이 성공하면 한 번에 갚겠다는 등 딸의 이름까지 거론하면서 약속을 계속 미뤘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돈을 갚기로 하고는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서 팬들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할머니 손에 자랐기 때문에 엄마와는 연락도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한소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라며 옹호했지만 부모님 이혼 후에도 최근까지 한소희와 엄마는 연락을 하고 지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에 한소희 소속사와 당사자 한소희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는데요 20일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입장을 전하며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소희는 "5살 이후 어머니와 떨어져 살았고 20살 이후 빚 내용을 알게 돼 변제했지만, 그후에도 어머니의 채무는 계속됐다"며 그간 가정사와 엄마의 채무 상황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한소희 블로그

      아래는 한소희 사과문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소희입니다.

      우선 제가 감히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으로 글을 쓰셨을 피해자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실 상황 속에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마음 불편하셨을 혹은 다치셨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염치 불고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5살 즈음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길러주셨습니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이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았던 터라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습니다.

      데뷔 후 채무자분들의 연락을 통해 어머니가 저의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가 빌린 돈의 채무 서류 속에는 저도 모르게 적혀있는 차용증과 제 명의로 받은 빚의 금액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있었습니다.

      그저 저의 어리고, 미숙한 판단으로 빚을 대신 변제해 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제 불찰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분들이 생긴 것 같아 그저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과 이번 일을 통해 상처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 : 네이버 블로그

      harmer

      blog.naver.com

      한소희 엄마 빚투

      아주 제대로 키워지도 못한 부모가 자식의 앞날까지 망치려고 안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20살 데뷔 전부터 엄마의 채무사실을 알고 천륜이기에 자식된 도리로 힘 닿는 곳까지 엄마의 빚을 변제해드렸다고 했는데요 데뷔 후에는 아예 한소희 이름을 대고 내 딸이 한소희다! 라며 돈을 빌리고 아예 한소희 명의로 빚을 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에휴...

       

      한소희는 이런 상황에서 그저 자신이 빚을 갚아 나가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이고 해결책이라는 생각으로 빚을 갚아드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까지 어머니가 사기를 치고 다니셨던 것 같네요..

       

      그러나 한소희의 가정사를 알고 있던 팬들의 한소희를 옹호하는 입장이 많은 상황입니다. 종종 왜 한소희에게 돈을 받으려고 그러냐 한소희가 무슨 잘못인데 한소희한테 그러냐고 피해자를 질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해자한테 뭐라고 하는 것은 2차 가해라고 할 수 있겠죠?

       

      댓글 중에는 한소희 친구도 있었는데요 "초등학교때 엄마 아빠 없다고 애들한테 놀림받아도 그저 햄락게 웃던 애였고, 남한테 빚지는거 싫어해서 그 작은 떡꼬치도 다 제돈으로 사주던 애입니다.", "지금도 그 바보같은 이소희는 밥값을 제가 내려고 하면 무조건 '내가 살게'라는 말이 버릇처럼 나오는애고"라며 한소희를 옹해해주었습니다.

       

      한소희 엄마 빚투

      결과적으로 한소희(본명:이소희) 엄마가 독단적으로 사기를 치고 다닌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만 피해자로서는 계주인 엄마가 연락이 닿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제발 자식 앞길 망치지 마시고 착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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