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사망 원인(전비서 미투때문? 자살인가 타살인가)

"박원순 시장 오늘 출근하지 않아, 내일까지 일정 없어"

"4급 이상 간부 전원 대기 비상사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실종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일정을 취소한다는 SMS문자 안내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오늘 오전 "박원순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몸이 좋지 않아 출근하지 않는다"며, "상황을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원순 시장의 딸은 "아버지가 오전에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그 후로 휴대전화가 꺼져있어 연락이 되지 않아" 오후 5:17분 경에 112로 실종신고를 접수한 것입니다. 현재까지 박원순 시장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고, 휴대전화는 계속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박원순 시장 실종

시간대별 상황

"10:40분 오전 일정 취소 공지"

"10:44분 종로 관사 나감"
"10:48분 주민센터 앞에서 혼자 누군가 기다림"
"17:17분 박원순 시장 딸이 112로 실종신고 접수"
"성북구 길상사 인근에서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 확인"
"종로구 와룡 공원에서 휴대전화 꺼짐"

 

박원순 시장 실종

 

경찰은 박원순 시장이 오전 10:44분경 서울 종로 관사를 나서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4분 뒤인 10:48분 주민센터 앞에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확인했는데요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종로구 와룡 공원에서 마지막으로 확인이 되었고 현재는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외출 당시 복장

"검은 모자"

"어두운 점퍼"

"검은 바지"

"검은색 배낭"

"회색 신발" 

 

박원순 시장인 오전 일정을 취소한 뒤 검은 모자에 배낭을 메고 공관을 나섰다고 합니다. 그후 아직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데요 복장도 조금 특이하긴 합니다. 검은 모자에 어두운색 점퍼, 검은 바지... 검은 모자 회색 신발... 거기에 검은색 배낭을 메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복장을 하고 어디를 가려던 걸까요...

 

박원순 시장 실종

 

경찰은 현재 드론, 경찰견 등 기동 2개 중대와 형사기동을 동원해 박시장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시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곳의 위치를 파악하고 성북구 길상사와 와룡공원 주변을 수색중입니다.

 

일각에서 박원순 시장의 실종 사건이 8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고소를 당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데요 이번 실종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확인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해당 비서의 고소 여부와 관련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9일 21시 42분 박원순 시장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속보] 박원순 서울 시장 사망 확인 - YBS뉴스통신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770

너무나도 충격적이네요.. 경찰이 박원순 시장의 사망을 확인했고 서울대 병원에 영안실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실종 4시간 만에 발견된 박원순 시장은 이미 사망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아직도 믿어지지는 않는데요...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서울대 병원에 영안실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데요... 현재 기자들도 서울대 병원으로 대거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기사까지 난 것을 보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사인이 무엇인지.. 만약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면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이런 가운데 경찰은 실종 6시간이 지나도 박원순 시장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뭐죠? 기래기들의 소설인가요? 경찰은 1차 수색을 종료하면서 브리핑을 했습니다.

 

아직 박원순 시장을 찾지 못했고 2차 수색을 밤새 이어갈 것이라고 했던 경찰은 10일 새벽 0시가 넘은 상황에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이 숙정문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박원순 미투 사망

박원순 시장은 특히 실종이 있기 전날 밤(8일) 전 비서의 성추행 고소가 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먼저 안희정 지사의 전비서 미투사건에 이어 또 정치인 미투사건이 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박원순 서울 시장은 전비서 A씨로부터의 피소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확인할 수 없으나 박원순 시장은 다음 날 오전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전 비서 A씨의 성추행 고소로 인해 박원순 시장의 참고인 조사가 불가피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전 비서 A씨의 성추행 고소가 이런 결과를 나은 것인지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지만 정황상으로 보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의 사인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확실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조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성추행이 사실이었다면 더더욱 우리 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이 될 것 같네요...

 

박원순 시장 전비서 성추행 고소 불기소 처분 예상 + 사인은?

박원순 시장 유서 내용과 발견장소에 대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