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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미향 사과 회계부정 언론 플레이
    뉴스/사회 2020. 5. 23. 13:40 좋아요 효과!

      지난 5월 7일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폭로로 인해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회계관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선인의 급한 대처에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이용수 할머니는 수요집회 당시 학생들의 후원금이 도대체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논란이 이어지면서 윤미향 당선인은 갑자기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가 억지 화해의 모습을 담는가 하면 마음대로 초기 정대협 선배들의 이름을 빌려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위안부 운동의 대모와 같은 윤종옥 초대 대표의 이름을 허락도 없이 사용했다는 부분에서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미향 회계

       

      윤미향 당선인의 추잡한 행보가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미향 당선인이 초기 정대협 선배들의 입장문이라며 자신을 정대협 설립 시 간사로 시작해 사무총장, 대표직까지 오직 정대협 운동에 일생을 헌신한 사람이라며 회계 부정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확신한다는 초기 정대협 선배들의 입장문을 올린 것입니다.

      그러나 입장문에 거론된 윤정옥 초대 대표는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윤당선인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했으며, 위안부 운동 당시 모금을 직접한적도 없고 위안부 운동으로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위안부 운동의 원칙이었다며 위안부 운동을 이용해 정계에 진출까지 한 윤미향 대표를 꼬집는 말까지 했습니다.

       

      윤미향 회계 논란

       

      "위안부 운동과 피해자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인권침해"

       

      현재 검찰은 초반 증거인멸 등의 여지가 없도록 정의연 사무실을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 쉼터까지 빠르게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미향 당선인은 검찰의 이런 수사를 "위안부 운동과 피해자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인권침해"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 말 또한 위안부 할머니들과 운동가들을 앞세운 변명이라고 느껴지는 듯 합니다.

       

      윤미향 회계 논란

       

      더욱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윤미향 당선인이 일주일 후에는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바뀌기 때문에 빨리 소환조사 하지 못하면 검찰로서는 그 이후에는 상당히 소환조사하기가 어렵고 부담스럽게 된다고 하네요 

       

      검찰이 빠르게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윤미향 회계 논란

       

      정의연의 기부금 내역을 확인하면 초중고에서 모금된 기부금의 영수증 발급도 안되었고 국세청 공시 누락되는 등 부실한 회계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기부를 하면 해당 기관에서 기부한 곳으로 기부 영수증을 줘야 하는데 이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교 관계자 "기부금 영수증 못 받아"

       

      공인회계사회 "기부 영수증 미발급은 넌센스"

       

      정의연 관계자 "영수증 요청하면 발급, 고의 누락 아니야"

      여러 학교와 단체에서 기부금이 전달되었지만 정작 국세청에 신고된 기부금은 0원으로 공시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적게는 몇 십만원 많게는 몇 천만원씩 기부된 금액들에 대한 영수증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의혹이 큰 상황입니다.

       

      "홈택스 공시 '기업, 단체 기부금' 0원으로 기록"

       

      "전문회계기관을 통해서 검증받겠다"

       

      얼마나 회계가 엉망으로 진행되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정의연 측은 이런 논란에 대해서 "전문회계기관을 통해서 검증받겠다"고 했는데요 정작 공인회계사회는 정의연의 회계기관 추천요청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김영춘 의원 "윤미향 사퇴해야"

       

      "진상조사단 꾸리자"

       

      이런 가운데 아직까지 민주당 지도부는 윤미향에 대해 엄호하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당내 김영춘 의원은 윤미향 당선인이 사퇴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진상조사단 꾸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용수 할머니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윤미향 당선인의 방문에 많이 놀라 손을 떠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윤 당선인 방문으로 당일 잠을 3~4시간 밖에 못들고 심리적으로 좋지 않아 현재는 몸상태가 조금 안 좋아지셨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쉼터에 검찰이 들이닥쳤을 때는 당시 쉼터에 계시던 길원옥 할머니의 건강을 거론하며 검찰에 유감을 표한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윤미향 당선인의 갑작스러운 이용수 할머니 방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윤미향 당선인을 보니 무언가 감추고 싶은게 상당히 많아 보이긴 합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고 예고했는데요 다음주 월요일 상황이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윤미향 의혹과 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 논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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