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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국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 26일부터
    뉴스/사회 2020. 5. 26. 03:00 좋아요 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었지만 곧바로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집단 감염사태가 번지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클럽 집단감염 사태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출입하여 양성판정을 받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어 어느때보다도 시민의식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전 국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버스, 택시, 지하철, 열차, 비행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상황이 완화되나 싶었지만 지속적인 감연확산으로 우리들의 활동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5월 26일부터 전 국민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서는 승차거부/제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범위는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의무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운전기사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후 이에 응하지 않으면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차와 비행기도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승차 제한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마스크를 챙겨서 외출해야 겠습니다.

      서울시와 인천시,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이미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이태원 클럽 감염자가 가장 많았고 5월 13일부터 서울지하철 탑승 시 인원이 승차 정원의 1.5배가 넘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도록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탑승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출퇴근 시에는 승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울 지하철 마스크 의무 착용 내용

      현재 평상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지만 종종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거나 깜빡한 승객들이 있는데요 이번 마스크 의무화의 경우는 승객이 많지 않고 여유가 있을 시에는 강제하는 정도가 약하지만, 출퇴근 때와 같이 정원을 웃도는 정도의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며 미착용시에는 탑승이 불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역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 인원을 제지하거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쳐 마스크를 준비못했을 경우에는 역 내에 자판기나 통합판매대에서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중입니다.

      그러나 이 혼잡도 정도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시민들도 있는데요 서울 왕십리역장의 말에 의하면 마스크 의무화 기준은 "출퇴근과 같이 승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황으로 서로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를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의무화

       

      시행 첫 날인 오늘(13일)은 마스크 의무화를 미쳐 알지 못하고 마스크를 못챙긴 사람도 있었고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것에 불만을 보이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도 여러가지 였습니다. "마스크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과 "착용을 강제하는 것은 너무한다" 반대로 "버스나 지하철이나 승객이 많든 적든 무조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공적마스크 KF94와 KF80마스크 가격을 내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우스 개당 최소 200~300원 정도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마스크 가격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는데요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만큼 이 지원금을 마스크 구입에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크 의무화

       

      대구시의 경우는 대구지하철 뿐 아니라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한다고 하여도 그에 따른 처벌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해서 처벌까지 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논의결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때도 그랬지만 아직도 여전히 마스크가 답답해서, 불편해서, 나는 괜찮아서 등등의 이유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성숙하지 못 한 시민의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생각을 해주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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