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는 박서준, 황정음이 출연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수목드라마입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혜선은 '한설' 역할을 맡았는데요 신혜선은 '그녀는 예뻤다' 촬영 당시 '오 나의 귀신님' 촬영 중이여서 한동안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같이 연기했다고 하네요. 오나귀 촬영이 끝난 이후 한설 역할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설은 잡지사 뷰티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직원으로 평소 행동은 조금 얄밉지만,허당끼가 많고, 악의적인 모습이 없어서 그런지 밉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한설은 팀 내에 회장 아들이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아직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회장 아들을 꼬시기 위해 혼자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팀원들 중 가장 재벌 2세일 법한 인물을 찾다가 평소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