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5가 발표된 이 시점에서.... 애플워치를 처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애플워치를 접한지도 어언~ 2년... (2년 밖에 안됐구나?) 2018년 애플워치3를 뒤늦게 접하고 중고로 구매했던 2018년도 여름. 신세계를 경험하고 잘 사용했지만, 긴팔을 입는 가을이 오면서부터 착용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겨울에 중고로 처분하고 만다. 애플워치4가나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애플워치4 소식은 핑계고, 긴소매 옷을 입을 때 역시나 너무 불편했던게 가장 큰 이유였지... 원래 손목 시계를 착용하지 않던 사람이다보니 더더욱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2019년 그러나 다시 봄은 왔고, 애플워치4는 출시했고, 이번에는 새제품으로 애플워치4를 구매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착용횟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