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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바다 강릉 혼자가기 1부_강문해변
    라이프/여행·사진 2019. 10. 23. 21:38 좋아요 효과!

       

       

      지난달(9월)

      많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런 날.

      겸사겸사 1박 2일로 강릉을 다녀왔다.

       

      여윽시나 혼자 다녀왔는데

      뚜렷한 목적이 있던 것은 아니었고

       

      헤드폰 노이즈캔슬링 테스트 겸

      +

      양떼목장 구경 겸

      +

      동해 구경??

       

      이렇게 대략 세 가지 과제?

      버킷리스트?라고나 할까?

      빠른 시일내에 꼭 해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안고 출발해보았다.

       

      그래도 이번에 길을 나서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노이즈캔슬링 체험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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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kblog.tistory.com

      아침부터 일찍 출발하면 좋겠지만

      귀차니즘이라 1시 열차를 예매하고

      여유있게 서울역으로 가서 KTX를 탔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KTX나 고속버스 예매는 정말 편리한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뚝딱 예매가 가능하니 말이다.

      짱짱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못타봐서 아쉽긴 했지만,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시간대도 많지가 않고

      시간 단축을 위해

      1시간이나 빠른 KTX를 타게 됐다.

       

      바다를 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그냥 동해라고 하면 무언가 기분전환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서

      추워지기 전에 한번 와봐야겠다 생각을 했다..

      뭐 그냥 잡소리고 딱히 할거 없어서 별 생각 없이 왔다.

       

      강릉역 근처 먹거리 골목에서 대충 밥을 먹고 빠르게 숙소로 이동했다. 

      강릉 오기 전에 호캉스를 즐겨볼까~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2박이 아니고서는 1박은 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걍 모텔을 잡았다.

       

      내가 간 곳은 세인트 존스호텔 바로 옆에 있는 파라다이스 모텔..

      평일이라 초저렴 앱으로 28,000원에 방을 잡았다.

      숙소를 도착하니 대충 5시 30분은 된 것 같다.

      일단 짐을 놔두고 근처를 조금 둘러봤다.

       

      동해바다는 너무 무섭다 ;;;

      나는 아무래도 서해바다 스타일인가부다...

       

      강릉
      강릉 바다
      동해바다
      강릉 해변
      강릉해변

       

       

      낮 밤이 바뀐 상태에서 좀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더니 피곤해서 숙소로 들어가서 일찍 잠을 청했다. ㅡㅡ

      여행은 이튿날이 시작이지~!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대충 라면을 먹고 바다로 나갔다.

      어제 저녁에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조금 사람들이 보인다.

       

       

      강릉
      동해 강릉 해변
      동해 강릉 해변
      동해 강릉 해변
      강릉
      동해
      동해 강릉
      동해 강릉 해변
      동해 강릉 해변
      동해 강릉 해변
      동해 강릉 해변
      동해 강릉
      동해 강릉

       

       

      오늘은 양떼목장을 가야 하는데

      버스도 있길래 버스를 알아봤지만

      시간대 맞추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뚜벅이라 피곤해질 것 같아서

      그냥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장소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서 탔다.

       

      역시 택시가 짱이다.

       

      카카오택시로 검색해보면

      예상 금액이 대략 2만8천원정도였지만

      실제로 타니까 3만 8천원이 나왔다. 옴매

       

      어제 내 하루 숙박비가 2만 8천이고

      KTX가 3만원이 안넘었으니

      그것에 비하면 정말 택시 겁나 비싸!!

       

      근데 자동차 유지비도 안 들어가는 뚜벅이가 

      어쩌다 놀러와서 이정도 교통비 지출하는거

      시원하게 결제하는 거지!!!

       

      위 장소에서 25km정도 거리인 양떼목장에

      25분이 안 걸려서 도착을 해버렸으니 ㄷㄷㄷ

      비록 비용은 비쌌으나 정말 겁나 빠르게 도착했다.

      겁나 총알~

       

      도착 부근에 구불구불한 도로에서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멀미날 뻔 ㄷㄷㄷ

       

      돌아오는 길에도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에게 물어보니까

      강릉 해변에서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젊은 사람들 택시타고 많이 온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앞 휴게소에는 택시가 항상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던 것..

      친구들이랑 나눠서 비용을 내면 무조건 택시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

       

      .

      .

      .

       

      거의 한달 묵혀두었던 강릉여행 사진들

      역시 너무 많이 찍어서 사진 고르는게 더 어렵다.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어서 잘 나온 사진도 별로 없지만 휴...

       

      그럼 다음 포스팅은

      강릉 2부_대관령 양떼목장으로돌아오겠습니다

       

      ㅌㅌㅌ

       

       

      동해 강릉 2부 대관령 양떼목장 혼자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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