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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본 공원 중 원탑으로 꼽는 공원이 있습니다.
한번 다녀온 후로 그 때 기억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공원.
바로 서울숲입니다.
몇 년 만에 다시 가보니 군데군데 약간 분위기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기분 좋고 편안함을 주는 서울숲이었어요.
9월의 마지막 날로 기억을 하는데 이때만해도 매우더웠더랬죠. 한참 더운시간에 가서 더더욱 더웠던 것 같네요.
이날은 오래 머물기 보다는 그냥 가볍게 한 바퀴만 돌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사진기를 만지작거리고 있는터라 사진기도 조금 가지고 놀겸 서울숲을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궈궈~
너무 오랜만에 들러서 어떻게 어디에서 내려서 가야 하는지 기억나지 않아 지도를 찾아보니 분당선 서울숲 역이 있더군요.
서울숲 역이 언제 생겼지? 의아했는데 막상 가보니 예전에도 서울숲 역으로 갔던게 기억이 났네요 ;;
서울숲 서울 숲 이쪽 꽃밭에는 항상 새로운 구조물로 꾸며지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벌집 모양의 구조물 꿀벌정원이라고 써져있네요.
그보다도 오늘은 목적이 하나 있어서 왔는데 그것은.. 별거 아니고 보행전망교를 통해서 한번 한강쪽으로 나가보려고합니다.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예전에도 다리 끝까지는 가봤지만 더 가면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왔거든요 더 땀나고 힘들어지기전에 여기저기 들르지 않고 직행해보았습니다.
서울 숲 나비정원 나비정원이 있네요 찰칵!
패스~!
서울숲 사슴 어맛! 사슴은 봐야 해!
한 마리가 다가와서 아는 척을 하네요.
먹을 거 내놓으라는 말이죠..
먹이가 없으니 그냥 돌아가네요.
빨리 다리로 가봅니다
바람의 언덕을 올라서 다리로 고고싱
서울 숲 바람의 언덕 서울 숲 바람의 언덕 서울 숲 바람의 언덕 서울 숲 자전거 도로 도착하여 아래로 내려가 보니 자전거 길이 아주 잘 나아있었습니다.
그리로 어디까지 이어지나 확실히 모르겠어서 더 멀리 걸어가지는 않았는데
알고 보니 자전거도로에서부터 서울숲 사슴방사장 쪽 길로 이어져있더군요 ㅎㅎ
돌아나오는 길에 토끼 우리도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서울 숲 토끼 서울숲 출사 서울숲 출사 마지막으로 코스모스 꽃밭까지 사진으로 담아보고 난 후 천천히 돌아왔답니다.
이번 포스팅은 별다른 정보가 없네여 ㅎㅎ
그냥 서울숲 사진 몇장으로 때워봅니다.
강릉 대관령 양떼목장 사진도 올려야 하는데 요즘 갑자기 바빠져서 올릴 생각을 못했네요;
그럼 다음에는 강릉 대관령 양떼목장 사진을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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