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미니 가죽 맥세이프 카드지갑(엄버)&케이스(골든브라운)

아주 오랜만에 아이폰 정품 가죽케이스를 구매했다. 컬러는 골든 브라운!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엄버 컬러로 구매했는데 아이폰 14시리즈가 나오면서 새로 나온 컬러이다. 새들브라운 보다는 어둡고 무거운 갈색 컬러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이다. 

 

엄버나 새들 브라운이 13시리즈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골든 브라운 컬러를 구매했는데 브라운 색감 보다는 약간 당근? 주황색 계열 색감이 더 강해서 살짝 아쉬움이 있다.

좌 엄버, 우 골든 브라운

그래도 나름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조합이라 제법 어울리는 것 같고 밝은 색의 골든브라운도 나름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디테일 샷을 가보겠다.

이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정가가 85,000원이라 짝퉁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품을 구매하려고 해도 딱 마음에 드는 컬러도 없었는데 이번에 '엄버'라는 컬러가 14시리즈에서 출시하면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매를 해보았다.

 

확실히 정품의 퀄리티는.... 역시는 역시 애플 제품의 퀄리티는 인정이다..

 

골든 브라운 컬러의 가죽 케이스는 브라운 컬러이긴 한데 애매모호한 컬러 같다. 얼핏 당근 색 같이 주황색 느낌이 더 강한 듯 브라운 계열이라고 느끼기가 조금 어려운 것 같다. 그냥 밝은 느낌의 케이스다.

정품 케이스는 아이폰6s 이후 처음 사용해 보는데 기능적으로나 실용적인 면에서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때도 쉽게 안 타고 케이스 자체에 버튼 부분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서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버튼 누르는 감이 매우 좋아졌다.

 

그리고 역시 정품의 퀄리티는... 칭찬한다. 가격이 너무 사악한 것만 빼면 정말 퀄리티는 최고다.

 

마지막 착샷!

컬러 조합은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 컬러들만 모아모아 샀는데 비슷한 브라운 계열의 컬러이고 어둡고 밝은 조합이라 나름 무난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제 가죽 + 가죽 조합으로 아이폰이 더 고급 지게 변한 느낌!

 

그러나 여전히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으로는 교통카드 태그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아쉽..

 

차라리 애플페이도 교통카드가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다른 케이스로 다시 돌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