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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민아 공식입장 + 폭로 설현, 찬미 방관자
    뉴스/TV·연예 2020. 8. 6. 15:57 좋아요 효과!

      지난 달 AOA 지민의 멤버 괴롭힘 사건으로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요 피해자인 권민아가 오늘 다시 한 번 소속사 FNC와 지민의 거짓말에 대한 분노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개인 SNS DM을 통해 멤버들을 언팔한 이유에 대해서 해명해달라는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기도 했습니다. 권민아 공식입장

       

      현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오늘 공식입장을 통해서 권민아가 올린 자해 흔적의 사진은 "FNC 관계자 측과 연락하고 벌어진 일"이라며 권민아는 "현재 집에서 휴식 중으로 건강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권민아의 상황을 계속 체크할 것"이라고 오늘의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먼저 민아는 자해한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지난 달 FNC관계자측과 카톡을 하다가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오늘 자살시도를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FNC와 지민의 사과문에 대해서도 황당함을 밝혔는데요 당시 손목을 너무 그어서 신경선이 다 끊기고 마취도 안 먹히는 상황에서 자신을 치료해주는 의사선생님과 계속 옆에서 보호자처럼 지켜주고 있는 매니저 언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AOA권민아 방관자 해명

      무엇보다 FNC소속사와 지민에게 제대로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지민의 활동을 재개할 경우 그를 보면서 받을 고통과 괴로움에 대해서 불안해하는 심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권민아는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지도 않고 거짓말을 하는 소속사와 지민에 대해 아직도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에는 '방관자'에 대한 추가 해명과 폭로가 이어졌는데요 민아는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느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께요"라며 해명해나갔습니다.

       

      AOA권민아 언팔 방관자 해명

      호칭 요약

      신씨 언니 = 신지민 
      절친 김씨 = 설현 
      김씨 동생 = 찬미 
      서씨 언니 = 유나 
      신친구 = 혜정

      민아는 먼저 설현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절친 김씨(설현)는 저 신씨(지민)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김씨(설현)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되서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라며 설현이 직접적으로 괴롭힘에 동요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AOA권민아 언팔 방관자 해명

      그러나 단지 아무런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뿐 자신이 지민으로부터 괴로워함을 알고 있음에도 도움의 손길은 없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제가 신씨 언니때문에 힘들어했던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설현)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다음으로 찬미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김씨 동생(찬미)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그래서 잔소리를 하든 뭘 하든 냅뒀었고 어린거 알지만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저는 이런 모습 물론 어찌보면 사회생활 하는거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진정성이 없어보였구 이해는 못했어요"

       

      AOA권민아 언팔 방관자 해명

      이렇게 권민아는 자신의 입장에서 설현과 찬미가 방관자가 맞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유나 언급

      "그리고 서 언니(유나)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누구 하나 신지민 언니 앞에서 나서준 사람은 없다는 대목에서 정말 지민의 파워가 막강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민아는 혜정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신 친구(혜정)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지난 7월 모든 멤버들이 민아에게 사과를 하러 왔을 당시 유일하게 신지민 언니 앞에 나서준 멤버인데요 자신에게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한 말에 대해서는 다잇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은 지민의 태도를 다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위에서 언급했듯 설현과 찬미에 대해서 방관자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제일 먼저 언팔을 했다고 하며, 이후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모든 멤버들의 팔로우를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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