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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희석 김구라 저격 (feat.홍석천 해명)
    뉴스/TV·연예 2020. 7. 31. 16:28 좋아요 효과!

      개그맨 남희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고 있는 김구라의 방송태도를 지적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희석은 앞서 SNS를 통해 김구라의 방송태도 지적했었는데요 30일에는 두번째로 김구라 저격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남희석 김구라

      홍"돌연, 급작으로 쓴 글 아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

      "자료 화면 찾아보시면 아실 것"

      "논란이 되자 삭제 했다는 것은 오보다. 20분 정도 올라와 있었고 ㄱ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웠다. 퍼진 것도 알고 있었다"

      "혹시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해서 올려 드리겠다.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다"

      "이 일로 '라디오스타'에서 "이제 등 안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하시는 것 까지는 이해한다"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개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시길"

      남희석 김구라 저격

      남희석은 며칠전 이미 김구라를 저격했는데요 생각보다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김구라 저격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추가로 올린 것입니다. 특히 갑자기 갑작스럽게 김구라의 태도를 지격하고 나선 것이 아니라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남희석 김구라

      이번 sns저격을 두 번째인데요 먼저 29일에는 김구라의 방송태도로 몇몇 어린 게스트들이 나와서 김구라의 눈치를 본다고 비난하기도 했는데요 김구라의 평소 방송태도인 인상쓰고 등돌리는 태도와 자신의 캐릭터라고는 해도 참 배려 없는 자세라며 김구라를 저격한 것입니다.

       

      남희석은 해당 글들을 게시후 곧바로 삭제 했는데요 팬들이 해당 글을 캡쳐하면서 '박제'가 된 상황입니다. 이번 남희석의 행동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는 반응과 이런 저격글을 개인sns에 왜 올리는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남희석 김구라

      이런 반응에 대해서 남희석은 "저도 인정합니다. 불쾌함 느끼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죄송합니다. 2년 이상 고민하고 쓴 글입니다", "사연이 있다",  "당신은 안 당해봤다" 등으로 짧게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팬들은 남희석이 차라리 글을 삭제하지 않았어도 되지 않았을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김구라 측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번 남희석 김구라 저격 논란이 언제까지 갈지 또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네요

       

      남희석 김구라


      홍석천 남희석 때문에 개그계 떠났다? 직접 해명

      한편,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 과거 홍석천의 일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홍석천이 KBS개그계 군기반장이었던 남희석 눈 밖에 나서 개그계를 떠났다는 일화인데요, 2015년 홍석천은 1대 100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KBS와 SBS에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당시 SBS대신 KBS를 선택했고 SBS에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 SBS를 방문했는데 이를 선배들이 오해해 홍석천을 배신자로 몰았다고 하네요

       

      홍석천 인스타그램 해명

      그러나 당사자인 홍석천은 이번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저의 침묵이 또다른 오해를 불러 올 수 있을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남희석씨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두게 됐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가 앞뒤 맥락은 빠지고 자극적으로 포장돼 안타깝습니다.

      이런 시기에 제게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신 분들께도 서운한 마음입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도 남희석씨와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고 있고 남희석씨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제가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아울러 김구라씨 역시 제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가볍게 움직이는 분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잘 마무리 되길 바라며 조용히 믿고 기다려보려 합니다

      홍석천의 과거 이야기를 누가 찾아서 이렇게 짜맞추는 건지... 기자들이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은가 봅니다. 홍석천은 남희석과 김구라 둘다 친한 동료라며 이번 남희석 김구라 저격 사건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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