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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가 오늘 11일 오후 2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박주신 씨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자는 검사 결과와 상관 없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질병관리 본부는 직계존비속의 장례식에 참여하거나 공익, 인도적 목적으로 인정받은 경우에 사전에 허가를 받을 경우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에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주신씨가 음성판정이 나올 경우 곧 바로 아버지의 빈소로 향해 상주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주신씨는 과거 병역 회피, 비리 의혹을 받기도 했는데요, 2011년 진주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했으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귀가조치가 취해졌고 이후 재검을 통해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이 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2012년 세브란스 병원에서 언론사와 기자들 입회하에 공개적인 신체검사를 받았지만, 확인 결과 공익요원 판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으로 밝혀져 병역 회피 의혹이 일단락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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