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매니저 논란

방탄소년단(BTS) 매니저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용하는 밴(카니발)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논란이 올라왔습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 확인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번 이슈는 인터넷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탄 차량에 여자친구 태우는 매니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는데요 방탄소년단 소속사 매니저로 취업한 것으로 파악되는 한 인물로부터 방탄소년단 차량으로 보이는 차량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매니저 논란 카니발 밴

최초 게시물을 작성한 익명의 작성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를 태워도 되나보다" 정도로 생각을 했으나 한두 번이 아닌 여러 번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의문을 갖게 되어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매니저가 차량에 여자만 태운 게 아니라 여러 친구들도 태우고 다닌 것 같다며 잠깐씩 태운 것이 아닌 영화도 보러다니고 사적으로 놀러다닌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매니저 논란 밴

 

이런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니저 행동에 대해 도덕적인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매니저를 해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부 팬들은 "매니저가 출퇴근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인데 어떠냐", "지인을 태운게 큰 잚못이냐" 등의 의견을 보이는 등 일부 대립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사측에 보고가 된 상황이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과연 연예인들 전용 이동수단을 매니저가 사적으로 지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되는 상황입니다. 

 

방탄소년단 매니저 밴 논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사 입장에서는 논란을 키우고 싶지 않아 좋게 넘어가고 싶겠지만 아무래도 매니저가 해고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별일이 다있군요 

 

한편, 2015년 방탄소년단 전 매니저는 2016 BTS 시즌그리팅 DVD 메이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에게 손지검을 하는 듯한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켜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고 결국 해당 매니저를 보직해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 매니저 폭행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