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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넷플릭스를 가입해보았다.
사실 볼거는 딱히 없는데 심심해서 가입을 해보았다. (구독료 5,500원의 최고 저렴한 멤버십)
볼게 딱히 없다보니까 그냥 일본 애니메이션 샌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봐보았네요. 이게 거의 20년 전에 봤던 애니메이션인데 20년이 지난 지금 보니까 뭔가 새롭게 보이고 자세히 보이는 기분이 들더군요.
재미있게 보고 나니 확실히 여러 캐릭터 중 가오나시라는 캐릭터가 기억에 남아서 피규어까지 사게 되었답니다.
많이 찾아보다가 애니메이션이랑 가장 닮은 캐릭터를 찾았는데 그게 토미카의 모형이었어요 다른 제품들은 얼굴 생김새가 애니메이션하고 좀 다르고 조잡한 느낌이었는데 이 토미카 제품은 작지만 퀄리티도 좋았고 무엇보다 캐릭터의 인물이 만화처럼 실제 같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표정이 너무나도 똑같아서 금방이라도 Ah... ah... 하면서 금덩이를 줄 것 같은.. ㄷㄷ
사실 가오나시 캐릭터는 많은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인데 많이 뒷북이긴 하네요😐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가오나시 피규어 하나 더 살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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