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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터 오리지날 첼시 레인부츠 숏 장단점+250사이즈 팁 후기(MFS9116RMABLK)
    리뷰/생활용품 2023. 7. 15. 21:08 좋아요 효과!

      트레통 장화를 실패하고 바로 원래 원했던 헌터의 레인부츠 첼시 숏을 구매해보았다.🙂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그래도 잘만 맞고 편하면 여름이나 겨울에도 신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돼서 큰 마음 먹고 주문을 했다.

       

      아시다시피 남성용 레인부츠는 사이즈가 250부터 나온다. 선택권 없이 제일 작은 250사이즈로 구매를 해봤다.

       

      만약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면 바로 환불을 해야 할 것이었고 잘 맞으면 신으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반품을 신청했다. 😢

      후기

      먼저 신발부터 보자.

      헌터 오리지널 첼시 레인부츠 숏

      신발은 보다시피 아주 멋스럽고 세련미가 느껴진다.

       

      매끈한 디자인이고 무광의 검은색이 멋스럽게 광이 나는 듯 하다.

      사이즈 팁

      우선 헌터 레인부츠 첼시는 사이즈가 조금 작게 나왔다. 최소한 반 사이즈를 올려서 주문해야 한다. 신발 사이즈의 표본!

       

      저의 반스 운동화와 비교해보겠습니다.

      245mm인 나의 반스 어센틱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발볼이 넉넉한 첼시 레인부츠임에도 실제로 신었을 때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편하게 잘 맞는다. 물론 부츠 특성상 신었을 때는 약간 커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이상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250mm의 헌터 레인부츠 첼시 숏은 나에게 매우 딱 잘 맞았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반업 사이즈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운동화 255mm가 잘 맞는데 발볼이 넓어서 어쩔 수 없이 반업해서 260mm운동화를 신었던 사람들은 첼시레인부츠 숏 260mm을 구매하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55신던 사람이 250을 주문하면 너무 꽉 끼거나 안 맞을 수도 있을 듯

       

      그러나....

      헌터 첼시 단점

      입구가 좁아 신고 벗기가 불편하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신어보니 복숭아 뼈가 쓸려서 아플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양말을 신었음에도 조금 불편하고 걸었을 때 걸리적거리는 신발이었다. 

      발목쪽에 고무밴드가 되어있지만 그 신발 안쪽으로는 신발 재질과 동일한 고무로 덧대어져있다. 오히려 안쪽에 고무가 덧대어져 있지 않았다면 복숭아 뼈가 밴드에 닿아서 아프지 않고 좋았을 껄....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려는 의도 같은데 너무 에러였다...

       

      또 다른 단점은 어울리기가 쉽지가 않고 코디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레인부츠는 확실히 멋쟁이들 아니면 신기 어려운 종류의 신발인 것 같다.

       

      또 레인부츠를 신어보니까 그냥 편하게 맨발로 슬리퍼를 신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과적으로 이래저래 가까이 하기 쉽지 않은 레인부츠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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