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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면 뭐하니 공식입장 논란 이유는?
    뉴스/TV·연예 2020. 8. 24. 19:16 좋아요 효과!

      MBC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이효리가 발언한 '마오'논란으로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2일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가 나와 환불 원정대 멤버들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등의 '부캐' 이름을 상의하던 중 이효리가 자신의 부캐 이름으로 '마오'가 어떻냐고 언급한 것이 중국인 누리꾼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놀면 뭐하니 공식입장

      특히 이 마오는 중국의 전 국가주석이자 혁명가인 '마오쩌둥'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제작진은 "특정 인물을 언급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유로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마오'를 언급하면서 웃음의 소재로 삼았다거나 비하했다고 오해를 하는 것인데요 이에 많은 중국인 누리꾼들이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 비난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효리 인스타그램 댓글에서는 "한국인은 사람같지 않아" 등 한국인들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의 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놀면뭐하니공식입장
      놀면뭐하니공식입장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이효리의 환불원정대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전하며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오'라고 하니까 왜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가 떠오르는건지...

       

      아래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 공식 입장문입니다.

       

      놀면뭐하니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출연자인 

      이효리 씨가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시는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더 이상의 오해를 막기 위해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습니다.

      또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진 상태입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보다 세심하고 

      신중하게 방송을 만들겠습니다.

      놀면뭐하니공식입장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

      마오쩌둥은 1950년대 주도했던 대약진운동의 실패로 2000만~3000만명 가량이 아사(餓死)했고, 1960년대엔 문화혁명으로 많은 피바람을 일으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중국에선 외세에 맞서 나라를 지킨 ‘국부’로서 존경받고 있다. 과거 덩샤오핑 주석은 마오쩌둥에 대해 ‘공칠과삼(功七過三·공적과 과오가 7:3이라는 의미)’이라고 정리한 적이 있다. 과오도 있었으나 공적이 더 큰 만큼 국가 지도자로서 예우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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