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카드사 9곳 외 추가(혜택 및 장점)

5월 11일부터 카드사를 통한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카드사를 통한 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카드사는 우리카드, 현대카드, KB국민,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SC제일은행, 하나카드(BC), NH농협카드(BC), IBK기업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C바로카드, 광주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제주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케이뱅크 등이 있습니다.

 

카드사를 통한 재난지원금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의 카드여야 합니다. 재난지원금을 지급 받고 싶은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간단히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2일 뒤에 카드로 충전금이 지급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카드사

 

 

11일부터 1주일 동안은 신청 5부제에 따라 신청을 해야 하며 16일부터는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요일	월	화	수	목	금	토/일
생일	1, 6	2, 7	3, 8	4, 9	5, 0	무관

 

그리고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카드사 신청의 경우는 온라인, 방문신청 모두 대리신청이 불가능하며, 오직 세대주만 신청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 카드사 신청 

 

본인의 카드로 지급받은 재난지원금은 평소 신용카드를 사용하듯이 사용하시면 되고, 카드값 청구일에 자동으로 차감이 되는 형식입니다. 체크카드의 경우 충전된 재난지원금액이 먼저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충전금을 사용하게 되면 문자로 사용 알림을 받게 됩니다.(일부 업종에서는 카드 충전금 사용 제한됨)

 

카드충전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됩니다.

 

재난지원금 카드사 신청 

 

카드사 신청 장점 및 혜택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신청했을 경우는 카드사만의 혜택도 있는데요 대부분 공통적으로 원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고 동일하게 할인이나 적립혜택이 가능하며, 포인트 사용 금액도 전월 실적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가 없으신 분의 경우 방문 신청 시 즉시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카드사의 공통적인 혜택이며 일부 카드사의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잔 또는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중 택1) 5,000원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재난지원금 신청을 이용해 카드 가입 회원을 모집하거나 판촉하는 영업행위에 대해서 정부가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렇게 카드사에 대한 정부의 마케팅 자제령으로 인해 카드사들의 판촉 행위는 더 과열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신용카드로 받은 재난지원금은 학원과 미용실, 주유소, 편의점,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용하도록 하였기에 대기업이나 대형 프랜차이즈에서의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대형마트 안의 미용실이나 안경점 등 임대 매장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 카드사 신청 

 

제한 업종으로는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 레저 사행산업, 공공요금, 보험료, 상품권, 귀금속 구입, 교통, 통신비 자동이체 등이 있습니다.

 

카드사 재난지원금 신청하는 절차는 까다롭지 않기에 대부분의 신청인은 5분이내에 신청을 완료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각자 원하시는 카드사를 통해서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 사용에 있어서 어려움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