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나의 첫 헤드폰은 소니 WH-1000XM2 아이유 헤드폰 사용 소감 및 특징
    리뷰/IT·전자 2019. 7. 13. 20:56 좋아요 효과!

      [관련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WH-1000XM3 노이즈캔슬링 사용 후기

      [관련글] wh-1000xm2 VS wh-1000xm3 비교 아이유헤드폰 음질 차이

      [관련글] 소니 헤드폰 히어온2 MDR-H600A(유선) 나는 지금 샀다.

      [관련글] 에어팟 프로 vs 소니 wh-1000xm3 성능 비교(노이즈캔슬링 비교)


       

      이어폰/헤드폰 음향기기에 급 관심이 생기면서 금액 등 적정 수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종착점이 이곳이 아닐까 싶다. 현재로서는 그렇다.

       

      바로 아이유 헤드폰 소니 WH-1000XM2

       

      지금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다 뭐다 하는 와중에 소니 제품을 구입하면서 조금 찜찜한 구석이 없지않아 있지만(중고세상 제품이라도..)

       

      참.. 쉽지 않은 문제다;;

       

      암튼 

       

      블루투스 헤드폰 그리고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헤드폰도 처음이다.

      이 헤드폰은 유무선이 가능한데 유무선 사용시 약간 특징이 있더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그리고 간단히 mdr-h600a와 비교도 해보겠다.

       

      일단 중고세상에서 저렴한 제품으로 찾아봤고 무엇보다 컬러가 골드라는 점!!

      골드가 이쁜 것 같다.

       

      바로 사진으로 보시죠

       

      소니 WH-1000XM2

       

      사진이 좀 허접하지만..

      첫 느낌은 도너츠 같은 이어패드가 눈에 확 들어왔고

       

      소니 WH-1000XM2

      디자인 적으로는 mdr-h600a와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

       

      처음 헤드폰을 받을 때 헤드폰 기능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접하게 되었다. 

      버튼은 두개 뿐.. 매우 심플하다. 

      버튼이 두개인데 뭐 별다른 기능이 있겠어? 라고 생각했던건 경기도 오산.

       

      소니 WH-1000XM2

       

       첫 느낌 

      먼저 이 헤드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해야할까?

      아니면 유무선 헤드폰이 전부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선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헤드폰 전원을 켜지 않으면 음질이 조금 떨어진다... 

      어떻게 보면 30만원짜리 헤드폰 소리는 아닌거 같기도 한 느낌이 든다.

      왜냐면 볼륨이 작아지고 무언가 빵빵함이 사라진다.

      전원을 켜면 전체적으로 빵빵해지면서 볼륨도 커진다.

      이 헤드폰은 무조건 전원을 켜고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배터리가 없지 않는 한 굳이 전원을 끄고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배터리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번 충전하면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기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겠다.

      1. 유무선 가능

      2. 전원을 켜면 사운드가 더 강해짐

      3. 노이즈캔슬링 기능

      4.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

      5. 오른쪽 헤드폰에 터치방식 컨트롤 기능, 음악재생, 정지, 이전,다음, 볼륨 업 다운, 주변 소리 들을 수 있는 기능을 터치방식으로 지원.

      6. 전용 어플로 음향 효과 및 다양한 컨트롤 가능.

       

      소니 WH-1000XM2

       

       음질은 어떠한가? 

      바로 전에 사용했던 히어온2 mdr-h600a 소리도 매우 만족한 편이었다.

      묵직함은 덜하지만 저음도 잘 나오고 공간감도 있는 편인데 이 wh-1000xm2 헤드폰은 공간감이 좀 적은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공간감은 조금 덜하다고 느껴졌지만 헤드폰 무게만큼이나 소리도 묵직하고 강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mdr-h600a 는 밝으면서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느낌이라면 wh-1000xm2 큰 오디오를 갖다 놓고 빵빵하게 듣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mdr-h600a는 무언가 자연의 소리 같은데 wh-1000xm2는 만들어진 소리? 같은 느낌이 든다.

      헤드폰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라던지 굉장히 고급 기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헤드폰이 소리를 만들어내는 느낌이 조금 든다.

       

      소리가 어찌되었든 재밌는 건 상위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하위제품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모든 전자기기들이 그런 것 같다.

       

       사용성 

      wh-1000xm2가 mdr-h600a에 비해 좋은 점은 블루투스가 되기 때문에 사용성면에서 편하다는 것이다.

      솔직히 소리는 개인취향이라서 둘 중 무엇이 소리가 더 좋은지는 판단하지 못하겠다.

      개인적으로 소리는 mdr-h600a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편의성 면에서는 블루투스 제품인 wh-1000xm2가 당연히 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DAP와의 궁합? 스마트폰과의 궁합? 

      지금은 코원 플레뉴D와 사용중이지만, 과연 이 헤드폰은 스마트폰과 더 어울리는 것인지

      이런 DAP와 더 어울리는지 생각해보게 되는데... 결론은...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인 것이다.

       

      소니 WH-1000XM2
      소니 WH-1000XM2

       

      물론 플래뉴D가 내 아이폰6s에 비해서 고음질 재생이 가능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이정도의 음질 차이를 위해서 편의성을 포기하고 별도의 기기를 물려야 하는 것인지는 조금은 의문이 들기는 한다.

      플래뉴D는 오직 유선연결, 아이폰은 블루트스 무선가능.

       

      좀더 좋은 기종의 스마트폰으로 간다면 굳이 플레뉴D는 필요가 없을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집에서는 계속 플레뉴D와 사용 중이다.

      조금이라도 음질의 이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줄 마무리하자면..

       디자인, 음질, 편의성, 기능, 배터리 성능이 보장된 헤드폰이다. 

       

      728x90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Copyright ⓒ 황금빛 블로그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황금빛 블로그
    위로 가기 메뉴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