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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영 히트곡 슈가맨 출연
    라이프/노래 2020. 3. 2. 00:44 좋아요 효과!

      최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서 김성주와 함께 MC를 맡으면서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한 가수 '이수영'이 이번에는 유희열, 유재석이 진행하는 '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99년 11월 1집 'I believe'로 데뷔한 이수영은 데뷔와 동시에 2000년대 초반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이수영

       

       

      데뷔 당시 동양적인 보이스로 가성을 주로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었던 이수영은 차별화된 음색으로 '이수영' 만의 특유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양파나 이소은 등의 가수가 있었지만 여자 발라드 가수하면 이수영이었을 만큼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에는 중국 노래와 비슷한 느낌으로 동양적인 느낌이 가득한 노래들이 잠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휠릴리, 라라라, 덩그러니, Grace, I Believe,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사랑해,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광화문 연가, 스치듯 안녕 Never Again, 희재, 닿을 수 있나요, 이 죽일놈의 사랑, 사랑 못해, 착한여자, 단발머리, 빚, 꿈에, 눈의 꽃, 이런 여자, 무슨 사랑이 그래요 등이 있습니다.

       

       

       

      위 노래들 중에서도 특히나 히트했던 노래들은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한 느낌의 노래이기 때문에 질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던 편인데요, 막상 들어보면 각각의 노래가 다 좋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까지도 종종 이수영의 노래를 듣고 있고, 휴대폰 알람 벨소리가 '덩그러니'로 설정되어 있답니다.

       

      이번 슈가맨에 출연해서 전성기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히트 곡들을 불러주었고, 데뷔 당시 에피소드와 활동을 잠시 쉴 수 밖에 없던 이유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얌전하고 차분하게 생긴 외모와 다르게 거침 없는 입담으로 종종 논란을 겪기도 했던 이수영인데요 현재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는 3월 3일 데뷔 21주년 기념 싱글 앨범으로 '나를 찾아'를 발매한다고 알렸습니다.

       

      이수영의 신곡 '나를 찾아'는 프로듀서 멧돼지와 신예 작곡가 신형섭이 함께 작업했으며, 많은 아티스트에게 인정받은 작/편곡가 서강희, 서은정, 작곡가 리카C 등이 스트링 편곡에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이수영의 오래전 노래만 듣다가 신곡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요.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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