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는 장대호의 옥중 서신이 화제입니다. 장대호는 2019년 8월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손님을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입니다. '장대호'는 최근 옥중에서 자신의 살인 배경을 28페이지 분량으로 아주 상세하게 작성한 이른바 '장대호 옥중일기'를 외부로 유출시켰습니다. 내용은 대략.. 살해당한 피해자는 조선족으로 '폭력 전과자'이며 사회적으로 질 나쁜 인물이고, 자신은 사회에 피해를 준적 없는 벌금 50만원만 낸 선량한 사람이었다는 주장... 장대호는 자신을 '흉악범', '범죄자'라고 표현하며 살인자체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를 죽인것에 대해서 미안하지 않고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다며 하나의 사건을 별개의 문제로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모순된 말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