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이 생겨난 이후 가장 많은 이용자를 가지고 있던 '배달의 민족'은 작년에 독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에 약 4조 7천억원에 인수되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라는 상호명을 내세운 마케팅 덕분에 빠르게 성잘 할 수 있었던 서비스였기에 외국기업에 인수 결정이 된 당시 이용자들로부터 '배신의 민족', '게르만 민족' 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1위였던 '배달의 민족'을 인수함으로서 사실상 국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인수 당시에 독과점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요. 뭐 역시나 최근 소상공인으로부터 독과점의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영세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정률제의 수수료를 5.8%, 정액제의 수수료는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