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대낮에 서울역 역사내에서 한 여성이 30대 남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심한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해당 장소가 CCTV사각지대여서 범인을 찾기 어렵다는 말을 했다는데요 일주일이 지나도 용의자를 특정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해당 사실을 SNS에 올리면서 사실을 급속도로 퍼졌고 결국 경찰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주변 CCTV등을 확인해서 결국 방금 전 6월 2일 오후 7시경 피의자 남성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미리미리좀 잘하지.. 난리 나니까 수사를 제대로하네 어휴 폭행범은 30대 초반 남성으로 서울 상도동 거주지에 있던 것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법경찰대에 끌려가 폭행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초 목격자들의 진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