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15일 고한석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참고인 조사는 15일 오전 9시쯤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진행되었으며 고한석 전 비서실장은 올해 4월 7일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가 박시장의 사망으로 이후 면직되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고한석 비서실장은 박원순 시장이 공관을 나서기 전에 박 시장의 공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한석 비서실장은 박시장이 실종된 9일 오후 1시 39분에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도 전해졌었습니다. 박시장은 8일 밤에 젠더특보의 보고에 의해 고소장이 접수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8일 밤 11시정도에 진행된 긴급 회의에서는 좋지 않은 상황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