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추석 전에 지급 예정인 2차 재난지원금에 있어서 그동안 집합금지명령으로 운영금지를 당했던 고위험시설 12종 업종에 대해 '휴업보상비'로 각 100만원씩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이 '휴업보상비' 지급을 위해 총 1040억 규모의 긴급지원금을 마련한다고 하는데요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12개 업종은 전국에 5만 4천여개의 노래방과 pc방에 '휴업보상비'로로 100만원씩 현금 및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앞서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은 영업정지 권고를 받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상태에서 영업이 가능했지만 8월 중순부터는 무조건 영업을 정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이를 어길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누구보다도 경제적 타격이 컸을 소상공인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