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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이상하게 아이패드미니5 자판이 맛이 갔다.
자판을 치려고 활성화하면 자판이 화면을 가려버리는 것이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조금 불안정해서 그런건가? 도저히 다시 원래대로 돌려내질 못하겠어서 답답하던 참에!!!
드디어 해결을 했다.
그럼 문제의 자판 상태를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가로로 하면 완전 더 심하게 화면을 덮어버림..... 미티미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도저히 나와 같은 상황을 겪는 내용은 없었다.
이대로 사용해야 하나.. 아니면 다시 초기화해서 밀어버리고 깔아야 하는데 너무 귀찮은거.....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된 해결 방법은 바로바로바로!!!
키보드를 작게 만들었다가 다시 크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이 방법은 아이패드에서 자판을 스마트폰만한 크기로 작게 만드는 기능인데요.
저는 키보드 자판을 두 손가락으로 눌렀다가 양쪽으로 벌리면 키보드가 반으로 작게 나눠지는 기능은 알았는데 아예 스마트폰 키보드만하게 작게 만든 다음에 자유롭게 자판을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방금 처음 알았답니다.
방법은 두 손가락으로 자판을 가볍게 터치한 상태에서 오므리는 동작을 해주면!!!
키보드가 스마트폰 키보드 만큼 작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작아지게 한 다음에 다시 끌어내려서 아래로 붙여주시면 원래 크기의 자판으로 돌아오는데요
복귀하면서 자판이 하단으로부터 떨어져서 화면을 덮었던 에러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자판이 정상적으로 화면 하단으로 붙었습니다!
하아...
자판을 양쪽으로 분리하는 것은 해봤는데 이렇게 아예 독립적으로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ㅠㅜ
참고로 자판을 양쪽으로 분리하는 방법은 양 손으로 자판을 터치한 상태에서 좌우로 벌려주시면 됩니다.
아마 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혹시라도 모를 1명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보람있는 일이겠죸ㅋㅋㅋㅋ
그런데 iMove 앱으로 편집한 영상인데 위 아래가 짤리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유...
그럼 답답했던 아이패드 자판오류 해결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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