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이제훈 도굴 개봉 확정!

영화 '결백'에 이어 신혜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도굴'이 드디어 11월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도굴에서 신혜선은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와 함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었는데요 도굴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도굴을 소재로 한 범죄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개인적으로 신혜선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도굴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11월이 기다려지는군요~!

도굴 개봉 신혜선

주인공 소개

- 윤실장(신혜선) :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 강동구(이제훈) :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천재 도굴꾼

- 존스 박스(조우진) :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 삽다리(임원희) : 전설의 삽질의 달인

윤실장 신혜선

신혜선은 도굴에서 고미술계의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에게 위험천만한 거래를 제안하면서 일이 점점 커지는 그런 내용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오늘 공개된 '도굴' 티저 예고편입니다.

도굴 개봉 신혜선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3개의 공식 영화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국내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생소한 소재의 영화이기 때문에 어떻게 완성이 되었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영화 '인디아나 존스' 도심판이라고 생각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까지 펼쳐지는 '도굴'현장을 재미있게 그렸을 것 같습니다.

도굴 개봉 신혜선

영화 '도굴은' '남한산성' 제작사인 싸이런 픽쳐스에서 제작하고 '마이 파더', '도가니', '수상한 그녀'에서 조감독을 맡았던 박정배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데요

 

사실 도굴은 2019년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제작을 완료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개봉을 연기해왔었습니다. 

도굴 개봉 신혜선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6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훈은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밌었다. 도굴이란 소재로 신선한 범죄오락무비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캐릭터들이 너무나 살아있고, 이들의 앙상블이 영화에 나오면 진짜 많은 사람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에 고민하지 않고 선택했다"고 합니다.

도굴 개봉 신혜선

신혜선은 "역시 시나리오를 무척 재밌게 읽었다. 내가 맡게 될 캐릭터가 지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다른 캐릭터들도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보고 바로 선택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임원희는 "제목이 '도굴'이더라.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시나리오를) 44분 만에 읽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조우진은 "시나리오가 주는 힘이 굉장히 컸다. 보통 서너 시간 시나리오를 읽는데, 도굴은 한 시간 반 만에 읽었다"며 "동경하는 배우분들과 같이한다고 해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도굴 개봉 신혜선

아직 정확한 개봉일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11월 어느 시기 좋은 날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도굴~!

 

이제 곧 영화 홍보를 위해서 같이 참여한 배우들과 함께 예능이나 TV출연을 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빨리 만나보고 싶군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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