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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 명언
    뉴스/스포츠 2020. 2. 25. 02:46 좋아요 효과!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감독이 예전 인터뷰에서 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을 늘 기억해두고 있는데요.

       

      어떤 일을 하든 그 분야에 최고인 사람들은 인생 철학 또한 남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말고도 많은 감독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승부욕이 대단해서 때로는 본능에 충실한 모습들도 종종 보여주긴 합니다 ㅎㅎㅎ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인터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로 넘어와서 처음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 시즌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뷰 영상을 찾아보려 했지만 찾기가 어렵네요;;

       

      경기 전인지 후인지도 기억은 안 나지만;; 기자들이 모여있는 인터뷰 장에서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상황은 맨시티가 사실상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는 1위 독주 상황)

       

      기자 왈 : "여러 대회와 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 이번에 맨시티 감독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면 당신으로서는 매우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일 것 같은데 어떤가? 우승하고 선수들과 가족들과 파티를 하고 즐길 것인가?"

       

      과르디올라 왈 : "물론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이다 아마도 우승하면 매우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기 위해서 우승까지 기다리진 않는다. 나는 지금 당장 행복해질 방법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승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행복하기 위해서 우승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아주 와닿는 말이라 잊지 않고 있네요.

       

      늘 상위권에 있는 감독들은 결국은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고 우승을 바라보기 보다 오늘 있을 상대팀과의 경기만을 생각한다고 말을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겠죠. 오늘 경기에 승리가 있어야 우승도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인터뷰 내용은 저런 내용이었지만 토씨 하나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 저런 대화내용이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아래는 과르디올라 감독 선수시절 사진입니다.

       

      위 사진과 동일인물 맞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선수 시절

       

      주제프 과르디올라 이 살라(스페인)

      1971년 1월 18일

      183cm, 7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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