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상상 이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네요. 오늘이죠 현지시간으로는 9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아니 해외에서 더욱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해외에서 극찬받은 한국영화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생충은 작년 개봉 전 영화 예고편에서 짧게 백수 가족이라는 설정만 보고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를 했던 영화인데요 실제로 보니 예상과 달리 코믹하거나 가벼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일까요? 장면 하나하나를 그냥 담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잘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