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의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의 멜로디를 이용한 극중 박소담의 '제시카 쏭'이 많은 인기를 얻는 동시에 '짜파구리'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네요. 이미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유튜브나 SNS를 통해서 '짜파구리'조리법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농심에서 직접 11개국 언어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처음 '짜파구리'가 예능에서 나왔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꽤 인기가 있었던 라면이었죠. 그런데 이렇게 영화 인기에 더불어서 해외 관객들에게까지 '짜파구리'가 인기를 얻게 되니 재밌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ㅎㅎ 봉준호 감독은 따로 '신라면'이나 '너구리'에 대한 PPL을 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예상치 못한 '짜파구리'의 인기로 농심은 톡톡히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