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6.17대책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중이던 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에 대출한도가 두 번이나 깍이는 상황에서 분양 받은 새 아파트에 들어가기 어려워진 사람들의 원성이 큰 상황입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하향" "잔금 대출 시 기존 주택 처분 약정" 특히 2019년 수원에서 아파트분양을 받은 시민은 3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을 것을 기대하여 아파트 계약을 했지만 2.20대책과 6.17대책 이후에 해당 지역이 '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하향조정되면서 대략 2억으로 줄어들어 아파트를 계약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비규제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2계단 격상된 인천 서구 검단, 송도 등에서도 새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