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서구지역 일대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알 수 없는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천 서구지역은 지난해에도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졌었는데요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면서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사실은 서구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인터넷상에 퍼지게 되었는데요 주로 수돗꼭지에 설치한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마전동과 검암동 제보자라고 밝힌 이들은 움직이는 작은 유충의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빌라에서 주로 확인됨 5개 동 유치원, 초,중,고교 39곳 급식 중단 대부분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돗물이 공급되는 빌라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사진 등을 올린 사람들은 서구 원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