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7월 1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섰습니다. 중국의 이런 행보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2017년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금지령(한한령)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기 때문인데요 당시 중국은 우리나라가 주한미군과 사드배치 등의 이유로 한국의 영상 콘텐츠,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으 송출을 금지하도록 명한 한류 금지령, 금한령을 내렸고 비공식적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유도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에 대해 불이익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으로의 관광 20% 이하로 제한, 한국산 화장품,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공산품 수입 불허, 김치, 삼계탕 등 한국 특산식품 검역 강화 및 수입 제한, 한국 노선 중단 등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한한령을 확대했습니다. 최근 한한령 해제의 움직임..